그건 나중에 읽고 ‘마르크스’부터 읽어 주라구, 맨 처음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그건 나중에 읽고 ‘마르크스’부터 읽어 주라구, 맨 처음부터.

지상에서 모르고 갔다가는 큰일이라구요. 아무 공부도 안 한 사람이 대학을 나오고 학박사가 된 그런 교수들이 있는 세계에 가서 어떻게 어울리겠어요? 기가 차지요. 있는 곳이 다르다구요. 다들 몰라서 그렇지요.

여기에 온 사람들도 통일원리 세미나 가운데 전부 다 참석시키게 되면, 지옥에 가 있는 공산주의자들을 불러내야 된다구요, 특별히. 하나님의 특명에 의해서,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부탁하기 때문에 그걸 안 해 줄 수 없다구요. 하나님 마음대로 못 한다구요.

그들을 불러다가 세미나를 통해 가지고 인간이 어떻게 되고, 하나님의 창조가 어떻게 됐다는 걸 전부 다 앎으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고, 또 영계에서 자기들이 영원히 살아야 할 것을 몰랐던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큰 충격과 슬픔에 싸여 가지고 자기들이 헤어날 수 없다구요. 큰 공기 가운데 있는 새들이 공기를 피해 갈 수 없어요. 물 가운데 있는, 바다 가운데 있는 고기들이 바다를 피해 갈 수 없는 거예요. 아무리 헤엄을 치고, 아무리 날아가도 공기와 바다 가운데 있는 거라구요.

그게 본래 자기들이 있을 곳이 아니라구요. 여호와의 집, 하나님의 집에 가서 살아야 되는데, 그것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모른다구요. 그걸 지상에서 다 알고 가야 돼요. 유치원의 생활을 한 사람들은 유치원이 어떻다는 걸 알아요. 소학교, 중?고등학교가 어떻고, 대학이 어떻고, 교수들이 어떻고, 총장이 어떻고, 나라가 어떻다는 걸 전부 다 지상에서 알고 가야, 저나라의 체제를 전부 다 앎으로 말미암아 자기 설자리를 찾을 수 있다구요. 설자리가 없으면 큰일이라구요. 고아와 마찬가지입니다.

더더욱이나 하나님을 모르고 갔던 사람은 지옥에 가요. 지옥에 가 있는 것을 불러내 가지고 특정한 혜택을 준 거예요. 이름 있는 사람들을 불러내 가지고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사실은, 그건 특권이에요. 여러분이 훈독회에 마음대로 참석하는데 영계는 그럴 수 없어요. 선생님을 모시고 훈독회 하는데 마음대로 참석할 수 없다구요. 특정한 계열을 통해 가지고 거쳐 낸 사람들이 여기에 참석하게 돼 있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지상에서 모르고 갔다가는 큰일이라구요. 그런 사실을 안팎으로 깨끗이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원리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통일원리가 얼마만큼 영계의 중심사상이 돼 있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 교육받고 봐 가지고, 비로소 모든 역사에 남을 위인들이 알고, 땅 위의 참부모님을 모셔 가지고 땅을 향해서 기도한다구요. 얼마나 정성들이는지 몰라요.

수천년 전에 왔다 간 그 모든 조상들, 영인들이 수천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때가 왔는데 그 때 앞에 자기가 필요 있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불필요하고 방해되는 물건이 되어 있으니 처치될 인간들을, 지옥에 들어가 있는 것을 끌어다가 교육한다는 것은 참부모가 특정한 허락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는 거예요.

공산주의자들이 가 있는 지옥을 해방하고, 낙원도 계열적으로 나눠진 것을 전부 다 같은 자리에 세우기 위하려니, 이런 교육을 통해 가지고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부모로 알고, 부모의 사랑 가운데 살아 가지고 자라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길이 간단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이 귀한 거라구요, 지상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이거 읽어 주라구. 공산주의자들, 신이 없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얼마나 비참한지 들어 보라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