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뭘 사 주는 것도 아들딸을 위하고 친척을 위해서 사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뭘 사 주는 것도 아들딸을 위하고 친척을 위해서 사 줘야

막내 손자가 지금 신준이에요. 팔만궁궐인데 ‘준걸 준(俊)’ 되기 때문에, ‘궐’ 자를 넣어 신궐이라고 했으면 ‘이야, 통일교회 팔만궁궐이라고 하니 자화자찬 해 가지고 왕이 되겠다는 이런 이름으로 지었구나.’ 그런 평을 받기 때문에 ‘궐’ 자를 대신해서 신준이라고 지었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일대에 손자 중에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손자가 돼요. 또 자기가 그래요. ‘할아버지!’ 하면 벌써 알아요. 어디로 가자고 발로 신호하고 다 그런다구. 넉 달, 다섯 달도 안 된 애가 그런 것을 보면 얼마나…. 나를 벌써 보게 되면 보통으로 좋아하지 않거든. 왁 하고 입을 벌리고 손으로 이러고 발로 들이 차고 그래요. 그거 보면 ‘이 아기가 뭘 되려고 그러냐?’ 생각하는데, 엔돌핀 생산 공장이라고 우리 어머니는 선전하는 거예요.

제일 중요할 때는 어머님이 얘를 데리고 들어와요. (웃음) 돌아가면 왜 그런 일을 했나 하는 충고할 수 있는 그런 조건만 있으면 딱 그때 애를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 마음을 풀어놓고 다 그러려고 그래요. 어머니도 그런 면을 보면 생각이 빨라요. 빠르다구요.

어저께 여러분도, 어머니로서 여러분이 시중할 수 있는 때가 지나간다는 거예요. 내가 이제는 뭘 사 주는 것도 아들딸을 위하고 친척을 위해서 기리카에(きりかえ; 바꾸다) 한다는 것을 비췄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도 비친 그것을 중심삼고 부모님이 그렇게 그런 예물을 해 줬으면 선생님이 해 주지 못한 사랑의 예물을 정성의 예물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아들딸의 위로의 울타리가 돼 가지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원수라고 생각했어요, 사랑을 빼앗아 간 원수라고.

여기 제1인자부터 자기들은 총살감이라고 해요. 양창식이든 유정옥이든 황선조든. 곽 회장은 장인 됐지만 장인 대해서도 관심이 없어요. 색시를 맨 처음에는 기분 좋지 않게 생각하던 것을 내가 잘 알지. 요즘에 아기들이라든가, 모든 울타리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들의 아기들이 오더라도 자기 아들과 같이 품으려 하는 환경을 보니까 그 신랑 앞에는 신임할 수 있는 여편네가 됐어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