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야 할 곳은 애리령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93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애리령

다 끝났다구요. 비행기!「예.」절충했나?「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여덟 시 반까지 오라고 했는데, 연락 안 왔어? 「아직 안 왔습니다.」그건 누가 책임자야?「지금 김정범 씨도 없고 조종사한테 직접 연락을 했습니다.」안 오면 안 된다고 그래.

내가 헬리콥터 조종사의 마음을 맞춰야 되겠나? 밤이고 낮이고 내가 하는 대로 마음을 맞춰야지. 새벽에도 떠라 하게 되면 떠야지. 여기서 항공기로 북한으로 날아갈 수 있기 쉽거든. 그러니 군대에서 못 가게 하는 거예요. 군대라든가 경찰한테 미리 허가받아 놓아라 이거예요.

비행기가 몇 호냐? 우리 번호가 있으니 이런 비행기니 밤에도 모든 것을 허락해서 군대도 오케이! 밤에도 금강산 꼭대기를 갔다 오고 말 이에요, 한라산도 갔다 오고 말이에요, 독도도 갔다 오는 거예요. 독도 에 헬기장이 없으면 내가 만드는 거예요. 철탑을 중심삼고 기둥을 박 는 거예요. 10층 꼭대기에다 철탑을 만드는 거예요. 석산에 조그만 구 멍뚫어놓고폭탄열개만불달아놓으면다없어지는거예요. 일본 나라가 그렇게 하면 한국이 폭파해 버려요.

폭파하는 것은 간단한 거예요. 잠수부가 들어가서 구멍 뚫어 가지고 거기에 폭약을 해 놓으면…. 도리어 그것이 폭파해서 깨져도, 바다에 들어가도 걱정이지. 바다에 들어가게 되면 배가 다니는데 큰 수송선이 부딪쳐 가지고 파선될 수 있는 거예요. 위험천만한 거예요.

309 독도가 그렇게 좋아요? 선생님이 외로운 종교, 섬의 종교예요. 독도 (獨道), 외로운 도의 길이 문 총재의 길이에요. 조그만 얼굴에 바람이, 핍박이 얼마나 세요?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애리령이에요. 사랑하 는 마을 동네를 넘어가야 할 수천 수만, 열두 고개를 넘은 거예요.

축복가정이 열두 고개예요. 한번 헤어 봐요. 3가정,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 6000가정, 6500가정, 3만가 정, 36만가정, 360만가정, 열두 고개예요. 360만을 하는 데 있어서 3 천6백만까지도 넘어간 거예요. 4억 쌍까지예요. 열두 고개를 넘은 거 예요. 아리랑이라는 것, 복귀섭리에 자기 고향 찾아가는 영들이 많아 요.

용평에 가 보면 아이고, 산도 많지? 한국을 헬리콥터를 타고 보게 되면 평지가 없어요. 헬리콥터가 갑자기 내릴 장소가 없어서 찾아다니 려면산을몇바퀴돌아야되는거예요. 이야, 아리랑고개가많은나 라가 한국이라구요.

아리랑 고개, 아리랑 노래가 참 많더라! 무슨 아리랑? 진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 평안도 아리랑! 양덕 맹산이 나온다구요. 이야, 너 평안도 노래, 아리랑을 한번 해 봐라. (한순자 사모 ‘양산도 ’ 노래)

김삿갓! 강현실 씨의 김삿갓 노래는 특별해요. (웃음) 우리는 이렇 게 사는 거예요. 기쁨의 시간이 아까워 가지고 한 사람씩 더 하다 보 면 낮이 되고 저녁이 되고 밤도 새울 수 있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선 생님이 안 자면, 7년 동안에 밤 새우는 것은 보통이었어요. 두 시간도 안 자고 7년 동안 그렇게 살던 그런 때가 돌아온다구요. 그러면 영계 의 일족이 춤을 추고 보고 다 그래요. 자! (강현실 회장 ‘김삿갓 ’노 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