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유교 대표 12인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3. 유교 대표 12인

1) 염백우(冉佰牛, 본명:염경冉耕) BC 544~?, 노나라 사람, 덕행에 뛰어남

― 공자님이 가시는 길이니 무조건 따르겠다 ―

공자님께서 항상 ‘새로운 이론과 진리 앞에 비굴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그리고 통일원리에 대한 강의도 여러차례 해 주셨다. 유교권 그룹을 중심한 강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염백우는 통일원리가 다소 생소하고 어려워서 그것을 몇 번 반복하여 듣게 되었다. 여기 유교인들, 특히 나 염백우가 여러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놀란 사실은,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부모라는 것과, 문선명 선생님의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라는 것이다.

공자님의 말씀에 따르면 문선명 선생님은 지금 지상에 계시면서 전쟁과 빈곤이 없는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총력을 경주하시며, 전인류에게 ‘위하는 삶’의 전형을 보이신다고 한다.

우리 인류는 문선명 스승의 진리를 따라 살면 하나님, 크신 신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책임지신다고 한다.

그리고 공자님께서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가르침, 즉 예절과 도덕과 인성 교육 등은 우리가 육신을 중심한 생활을 하는데 필요하지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시에 의하여 밝혀진 진리, 통일원리를 따라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다.

염백우는 배움도 부족하고 지성이 부족하지만 그간 공자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아 인간으로서 마땅히 알고 가야할 길을 찾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공자님께서 먼저 통일원리를 공부하시고 새로운 진리세계에 대하여 차원 높은 말씀을 주셨다. 우리들은 공자님이 옳다고 하면 무조건 순종할 것이다. 그리고 염백우는 문선명 스승의 사상을 아직 깊이 이해하지 못했지만 공자님의 지시를 따르겠다.

그리고 문선명 선생님은 만인류의 부모이심을 믿는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살다 보면 통일원리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염백우는 공자님을 존경하고 따라왔다. 그러니 공자님의 길을염백우도 따를 것이다.

염백우 ―200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