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순자(荀子) 대략 BC 340~245, 조나라 사람, 성악설 주장, 사회혼란의 원인은 인간 책임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4) 순자(荀子) 대략 BC 340~245, 조나라 사람, 성악설 주장, 사회혼란의 원인은 인간 책임

― 통일원리에 의하여 유학이 완성되기를 ―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은 특별한 논리 전개로 구성된 인류의 개혁사상이다.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은 대단히 위대하며, 대단히 명백하며, 대단히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그리고 대단히 창

조적이며 소망적이다.

통일사상을 위시한 통일원리의 논리 전개는 마치 인생공식이나 수학공식과 같다. 따라서 정치·경제·교육·사상·종교·문학·예술 등 인류의 모든 영역의 지도자들은 통일사상을 중심하고 하나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나 순자의 확고부동한 전망이다. 그것은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은 인간 생활에 있어서 일부분이 아닌 전분야를 총망라하여 근본적 기준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강사들은 통일원리는 하나님의 교시라고 소개했는데, 나는 그 표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인간 두뇌를 통해서는 이처럼 폭넓고 다양한 측면을 체계적으로 밝힐 수 없다.

통일원리는 인류의 보편적인 특성과 공통성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인류를 바르게 인도하고 있다. 통일원리의 어느 부분이라도 연구 분석한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노벨상 수상의 주제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순자는 통일원리에 대해 다만 위대하고 놀랍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라는 가르침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문선명 선생님은 성약시대의 인류의 참부모님이심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기독교적인 표현에 따르면, 예수님 이후의 시대를 책임진 재림 메시아란 표현도 논리적으로 섭리적으로 검증된 사실이다. 순자는 이 점에 대해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우리 유가들은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을 철저하게 연구 분석하여 유가사상과 결부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그렇게 하면 유가사상은 한층 더 차원 높은 지성인의 사상으로 격상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인류의 부모로 시봉하는 평화사상은 민족과인종을 초월한 이념이다. 순자는 유가들에게 통일원리를 적극수용하기를 권장하고자 한다.

그런데 지상의 유가들이 천상에서 전하는 이러한 순자의 부탁을 어떻게 믿으며 받아들일 것인가 염려스럽다. 지상의 유가들이여, 제발 순자의 간청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통일원리에는 기적적인 사상적 학문적 내용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지상의 유가 여러분들은 이것을 연구 분석하여 유학을 완성시켜 주기를 거듭거듭 부탁한다. 여러분들이 이 일을 할 수 없다면 여러분들은 이 시대에 뒤떨어진 낙오자가 되고 말 것이다. 지상의 여러분들은 성약시대 참부모님의 진리인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의 모든 내용을 수용하고 적극 연구하길 바란다.

순 자 ―200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