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안중근(安重根) 유학 위에 천주교를 수용, 독립운동에 투신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11) 안중근(安重根) 유학 위에 천주교를 수용, 독립운동에 투신

― 나의 사상을 통일원리에 접목시켜 인류통일에 혼신을 다할 것이다 ―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부모이며 우리 모두는 한 형제자매였는데 저는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종교·인종·사상·민족 등의 분열과 대립은 하나님께서 본래 원하셨던 것이 아니었는데 인간은 조상에서부터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다는 사실을 저는 몰랐습니다. 저의 조국과 민족만을 생각했던 이기주의자였습니다. 통일원리를 듣고 많은 것을 회개했으며, 그동안 민족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새 진리를 통해서 그것을 깨우쳤습니다. 인간은 창조 이후 잘못 출발하였고, 인류역사의 흐름 자체도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알았습니까?

저는 민족적 애착과 감정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인류의 부모이심과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해하게 되자마자 그것이 인류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문선명 선생님! 저는 깨달았습니다. 나라의 애국자보다 하나님의 효자의 길이 더 귀중한 것임을 통일원리를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이제 문 선생님께서 직접 밝혀 놓으신 통일원리가 세계 인류 앞에 영원히 남아질 진리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위대한 새 진리를 주셨으니 문선명 선생님은 참부모이시며 위대하신 구세주이며 대성자이십니다.

저의 우주관과 인생관을 통일원리에 접목시켜 인류 통일에 혼신을 다할 것을 맹세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선명 선생님, 우리 한국을 크게 빛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 우리나라 만세’의 애국가가 가시화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안중근 ―200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