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지상은 천국 백성의 생산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② 지상은 천국 백성의 생산지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공장이 지구성입니다. 영계에서 사람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성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람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같이 만든 것이 우리 인간이 사는 지구성인데, 왜 아담과 해와를 갈라 놓아가지고 타락하게 해서 요 모양 요 꼴이 되었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의 종적 자리에서는 번식의 터가 없습니다. (201-46, 1990.2.28)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횡적 기반, 면적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면적과 구형에는 무수한 세포가 갈라져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 면적이 필요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세계에 아담과 해와의 몸뚱이를 통해서 하늘나라 백성을 제조해 가는 것입니다. 그 백성 제조공장이 우리의 부부생활입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큰소리치니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새빨간 청맹과니가 돼가지고 큰소리치고 있는 겁니다. 영계에 가면, 그런 세계가 대번에 전개되는 것입니다. 문 총재가 가르쳐 준 얘기들이 사실로 전개되는 겁니다. (233-90, 1992.7.30)

왜 아담과 해와를 실체로 창조했느냐? 영계라는 것은 수직의 세계입니다. 수직이라는 것은 면적이 없습니다. 영계에 가서는 번식이 없습니다. 천국이란 광대무변한 곳입니다. 그 천국을 만들어 놓고 천국 백성을 생산시키기 위한 기지가 아담과 해와 가정, 후손의 가정들입니다. 왜 체를 입은 아담과 해와가 필요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은 수직에는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면적은 없습니다. 생산할 수 있는 기지가 없는 겁니다. 그렇지만 수직을 중심삼고, 동서를 중심삼고, 전후를 중심삼고 가려서 구형이 되면 무한 우주가 되는 겁니다. 무한 스페이스가 생겨나는 겁니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이 아담 후손 가정을 중심삼고 하늘나라를 채우기 위한 백성을 창조하는 분공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하늘나라의 백성을 만드는 분공장이라는 것입니다. 아담은 본공장이고. 분공장이든 본공장이든 생산품은 마찬가지입니다. 가치는 마찬가지입니다. (262-229, 1994.7.23)

영계는 방대한 천국입니다. 본향 땅이요, 본궁입니다. 우리가 살 본궁입니다. 방대한 세계를 만들었는데, 거기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는 것이 아닙니다. 수직을 중심삼고 전후좌우로 해서 구형을 만들게 되면 무한한 공간이 벌어집니다. 우주와 같은 공간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 공간이 많기 때문에 막대한 백성을 생산해가지고 하늘나라에 이동해 가는데, 이 하늘나라 백성을 생산하는 그 분공장이 뭐냐 하면 여러분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261-222, 1994.6.19)

영계에서는 생산을 안 합니다. 지상은 천국 백성의 생산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수직의 자리에서는 번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면적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를 실체로 만들어 놓은 것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번식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아들딸이지요? 방계적인 차자권이 되는 셋째 아들과 넷째 아들이 다 따르게 되면, 그들이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고, 직계 주류는 지상세계 왕권, 천상세계 왕권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229-353, 1992.4.13)

이 우주는 사랑의 박물관입니다. 그 박물관에서 왕이 되어야 할 존재가 인간입니다.

광물세계도, 식물세계도 전부 다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번식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역사가 정지해 버리는 겁니다. 번식이 있기 때문에 역사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지 않으면 영계에 가서 자기 자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그 아기가 하나님에게 갈 때 선물이 되는 겁니다. 그런 선물이 없으면 자기의 체면을 세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갈 때, 부모 앞에 가서 무엇을 자랑할 거예요? 그때 아들딸을 잘 길러서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갈 때에도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을 지상에서 키워서 데리고 가는 그 이상의 선물은 없습니다. 돈과 권력과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229-15, 1992.4.9)

땅은 뭐냐 하면 하늘나라의 왕손을, 하늘나라의 국민을 생산하는 생산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무한한 세계입니다. 따라서 땅 위에서 아들딸을 많이 낳아서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을 해가지고, 동서남북·전후·좌우·상하로 별의별 사람을 다 사랑으로 소화시켜서 하나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한 사람은 저 영계에 가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입니다. (209-99, 1990.11.27)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생산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것은 무엇 때문이냐? 수직에는 번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직의 자리는 한 점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한 점, 수직의 자리에서 사랑을 하니까 거기에서는 번식할 수 없습니다. 영계에서는 번식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횡적인 360도가 필요합니다. 횡적 세계에는 동서남북으로 번식할 수 있는 자리가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한몸이 돼서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하나님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이성성상이라 했지요? 이성성상이 무엇으로부터 출발했느냐 하면, 사랑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사랑의 결실로 말미암아 본연의 하나님을 닮아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혼자서는 외로운 것입니다. (206-137, 1990.10.3)

영계에서는 아기를 낳겠어요, 안 낳겠어요? 왜 안 낳아요? 영계는 종적인 세계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원형을 이룬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낳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횡적인 기반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간을, 몸뚱아리를 만든 겁니다.

그런데 산아제한을 왜 하느냐? 그건 천명에 의한 겁니다. 악한 혈통을 더 이상 번식시키지 말라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요즘은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매일, 매주 다른 남자들을 만나는 겁니다. 그거 생각하면 더러운 걸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아들딸이 있다고 하는 걸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산아제한을 합니다. (205-99, 1990.7.7)

지상은 어떤 곳이냐? 영계에서는 번식이 없습니다. 가 보라는 것입니다. 없습니다. 아들딸 없이 가게 되면, 저 나라에 가도 아들딸이 없습니다. 지상에서 마련해가지고 영계에 가야,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창조한 이상을 대신한 심정권에 동참하여 사랑의 자극을 느끼고 살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들딸을 못 가지고 가면 안 됩니다.

또 상대를 사랑하지 못하고 가면 안 됩니다. 결혼은 절대적이요, 아들딸을 절대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264-151, 1994.10.9)

영계라는 곳은 어떠한 데냐? 영계에서는 생산을 못합니다. 영계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곳은 땅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종적으로 계신 분입니다. 종을 모으는 것은 한 점밖에 없습니다. 면적이 없습니다.

이 종의 가치가 나오려면 횡을 연결해야 됩니다. 종이 필요한 것은 횡입니다. 횡이 필요한 것은 종입니다. 이것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종은 왜 있느냐? 횡을 위해서 있습니다. 본래 창조이상이 그렇습니다. 종이 생겨난 것은 횡적 상대를 위해 있습니다. 이런 논리의 정착을 가져와야 이론적 체제에 있어서 모순이 벌어지지 않는 겁니다. (252-114, 1993.11.14)

영계에 가면 생산이 되지 않습니다. 생산은 횡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많은 횡적인 기반을 확대시켜서 수많은 종족을 중심삼고 수많은 민족, 수많은 국가를 통해서 방대한 그 세계를 채우려니까-영계는 무한한 세계입니다-한두 사람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횡적 가정 기반을 확대시켜가지고 생산한 그 사람들을 땅에서 완성시켜야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완성한 개인, 완성한 가정, 완성한 종족, 완성한 국가, 완성한 세계 편성을 해가지고 살던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하나님의 혈족으로 살던 사람들이 땅 위에서 생애를 마치고 환고향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으니 하나님 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곳이 영계입니다. (245-189, 199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