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저 나라 소유권은 지상에서 결정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③ 저 나라 소유권은 지상에서 결정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뭐예요? 땅 위에 살아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남기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영계에 하나님 앞에 가더라도, 땅 위에 산 하나님의 아들딸을 남기는 입장이 될 때는, 나도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 말씀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뜻이 아니냐 이겁니다. 여러분은 무얼 남기려고 해요? 여러분들 여편네하고 재미있게 살고 아들딸 낳는 것밖에 남는 게 없습니다. (146-223, 1986.7.1)

그 동안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한 일이 뭐예요? 그거 심각한 문제지요? 오십이 넘도록 몇 년 동안 통일교회서 일했나? 그때부터 몇 사람 전도했나? 1년에 몇 사람이나 했어?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앞으로 영계에 가서는 자기 소유권이 뭐냐 하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나 데리고 들어갔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게 자기의 영원한 재산입니다. 이제부터는 그걸 따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뭐 하루에 몇백만이 전도될 때가 옵니다.

통일교회에 그런 굉장한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라구요. 지금 죽느니 사느니, 인생이 무엇이니, 공중에 떠돌아다녀가지고 자리를 못 잡고 미친 듯이 돌아가다가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218-227, 1991.8.19)

영계에 가면 그럽니다. 사랑의 품이 클수록 그 품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저 나라에서 존경받을 사람이다 이겁니다. 천 사람 만 사람에게 둘러싸여가지고 `아! 나 이 사람과 같이 살고 싶다.` 하는 소리를 듣게 되면, 그 사람은 그만큼 영토가 큰 부자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어느 집 문전을 지나가면서 들르지 않겠다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안 들르면 안 된다고, 그냥 지나갈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랑의 마음을 많이 심어준 사람이 저 나라의 인격기준이 되고,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그 무대가 저 나라의 소유권이 되는 것입니다. (205-347, 1990.10.2)

저 나라의 부자가 별거 아닙니다. 그만큼 사랑을 위해 투입한 사람이 부자입니다. 여러분이 복받을 수 있게 해주는 무리가 서울에만 해도 1,200만이 기다리고 있는데 왜 못 사귑니까. 가서 전부 다 복 빌어 주겠다고 하고 찾아야 되는 겁니다. 개가 짖으면 `너희들 복받을 줄 모르는 개로구만. 너희 집에 있는 모든 복 보따리는 내가 가지고 다닌다. 나는 지남철이야.

복을 전부 다 끌어 붙일 수 있는 완전한 플러스야. 마이너스 요소는 모두 끊어 버리고 사탄의 플러스 요소만 전부 다 남기고 가기 때문에, 그 플러스 요소는 사탄권뿐이기 때문에 지옥밖에 차지할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복 걷으러 다니는 것입니다. (205-347, 1990.10.2)

영계에 가서 열두 진주문을 거쳐 가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얼마만큼 하늘의 백성을 사탄으로부터 다시 찾아가지고 돌아 들어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물과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 재창조의 참사랑의 심정을 중심삼고 사탄의 부모 이상, 사탄의 남편·아내·아들딸 이상의 심정을 투입해서 눈물과 더불어 피땀과 더불어 교차되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자기 백성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이 수의 비례에 따라서 저 나라의 영광의 자리에,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모든 조건의 성립이 가려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11-352, 1991.1.1)

앞으로 영계에 갈 때 뭘 가지고 가느냐 하면, 돈 가지고 가는 게 아닙니다. 통일교회 이름을 가지고 가는 것도 아닙니다. 뭐 지구장 했다고 해도 안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얼마만큼 많이 만들어가지고 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기를 낳는다고 해도 몇 사람밖에 낳을 수 없습니다.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복귀 과정에서 거쳐 가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이 사탄세계에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많은 아들딸을 만들게 될 때, 그 공로는 선조와 연결되고, 또 선조를 해방시킬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노정에 있어서 자기가 취할 수 있는 최대의 선물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230-25, 1992.4.15)

밥 먹고 살고, 아들딸 먹여 키운 것은, 저 나라에 가게 되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백성을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에서는 자기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빨리 50억 인류를, 이 세상을 소화해야 됩니다. 빨리 소화하면 영계의 모든 영들도 재림부활해서 가게 돼 있습니다. 지금 장자권이 사탄의 기반이 된 것이 거꾸로 되면, 아담이 장자권이 되면 천사장은 아담 말을 듣고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절대 복종하는 자리에 가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아담 사랑권 내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천국에 따라 들어가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230-26, 1992.4.15)

내가 들어온 지 몇 년 됐다는 것을 자랑하면 안 됩니다. 몇 사람을 교구장 만들고, 몇 사람을 축복받게 하고, 몇 사람을 선생님 일족과 혈연 관계를 맺게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기 선생님의 사돈 되는 박보희, 곽정환, 유정옥이 있지만,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그것으로 다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 배후에 몇천 배 될 수 있는 종족권 메시아권을 빨리 확장해서 앞으로의 역사시대에 있어서 부끄럽지 않는 하늘나라의 백성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230-28, 1992.4.15)

세월을 그냥 보내지 말아야 합니다. 청춘시대에 아들딸을 낳아 길러야만 후대에 자랑할 수 있는 기반을 남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 그 자식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만 역사에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에 대해서 자랑할 수 있는 실적이 없게 되면, 자기 일가나 동네에서는 축에 끼워주지만 나라에서는 못 끼는 것입니다. 나라에 끼기 위해서는 역사의 전통에 남을 수 있는 실적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다 나라에 무엇을 남기기를 바라고, 세계에 무엇을 남기기를 바라고, 하늘땅에 무엇을 남기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소유 판도를 어떻게 확정하느냐 하는 문제가 필생의 목적이라는 관념을 확실히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길에서 자기가 싫으면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할 수가 없습니다. (230-27, 1992.4.15)

하나님이 하는 일이 뭐예요? 세상 구하는 일입니다. 저 나라에 가보면 영계에 간 모든 차원 높은 사람들 일이 땅의 일입니다. 땅이 어떤 곳이냐? 하늘나라의 국민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입니다. 광대무변한 천국입니다. 무한대입니다. 너무나 넓습니다. 사람들이 수억 년 동안 왔다 갔지만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그렇게 넓습니다.

한 가정의 자식을 한 백 명씩 낳더라도 하늘나라가 넓어서 과잉생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저 나라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래, 산아제한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저 나라에 가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만큼 만들어서 거느리고 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참된 하늘나라의 아들딸을 많이 거느리고 올 때, 그게 자기의 권익이 되고, 천상세계에서 표창받을 수 있는 등급의 등차를 설정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02-40, 1990.5.1)

밥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늘나라의 백성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게 우리 사람들에게는 잘 안 되어 있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본직입니다. 이 땅 위에 사는 우리들의 본업입니다. 생애에 해야 할 일 중에 그 이상 귀한 게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 취직해가지고 출세하거나 돈을 모았던 것은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저 나라에서는, 돈을 모아가지고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저 나라에서는 물질이 필요없습니다. 지식이 필요없습니다. 배우지 않아도 마음이 먼저 압니다. 1주일 이내에 무엇이든 다 통하는 것입니다. (230-30, 1992.4.15)

여러분들이 앞으로 저 나라에 가가지고, 복귀역사를 하시는 하나님 앞에, 한 아담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수고한 하나님 앞에 가서 뭐라고 하겠어요? 창세 이후 지금까지 아담 완성자를 찾아 나온 거 아니에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원리를 알았습니다. 이건 수천 수만의 백성을 구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르칠 수 없어서, 모르는 가운데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움, 그걸 대신해서 지상에서 하나님 이상의 일을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원리로 수백 수천의 아담을 교화시켜 데려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 이상 할 일이 어디 있어요? (230-31, 1992.4.15)

여러분들은 하늘나라에 데려갈 수 있는 아들딸을 몇이나 만들었어요?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억천만금을 가지고 잘 살아 보라구요.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기의 모든 물질과 지식과 자기 생명까지, 타락한 내 생명까지 투입해서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따로따로 투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전체가 가중함에 따라서 그 가치는 비례해 가는 것입니다. (230-31, 1992.4.15)

천국은 무한한 세계인데, 그곳에서는 사랑의 심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리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전도한 사람이 세상에 많이 펼쳐져 있으면, 영계에 가서는 그만큼 넓게 왕래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전부가 자기와 관계 맺고 인연 맺으려고 합니다. 그것은 지상에 있어서 사상을 무장해가지고 연결시킨 것과 같은 그런 체제가 자기를 중심삼고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230-26, 1992.4.15)

아들딸을 많이 기른 사람은 사랑의 내적인 핵이 큽니다. 천국 갈 때는 요것이 가는 것입니다. 딴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무슨 돈이니 명예니 잘사느니 하는 그게 복이 아닙니다. 아들딸을 키우는 데 있어서 춘하추동 사방을 중심삼고 자기 세계가 되면, 땅이 거기에 맞추어 평면적인 땅이 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으로 내가 마음대로 줄 수 있는 입장이 되면 만족할 수 있게 되지만, 그러지 못할 때는 언제든지 일방적입니다. (233-247, 1992.8.1)

이 지상은 천국 백성의 무한한 생산지입니다. 이것을 어느 누구도 몰랐습니다. 본래의 부부는 아들딸을 천국 백성으로 낳아 완성한 인간으로 길러가지고 가는 것이 이 지상에서 살아가는 생애노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태어나면, 그 아기도 하나님에게 갈 때 선물이 되는 겁니다. 그런 선물이 없으면 자기의 체면을 세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갈 때 부모 앞에 가서 무엇을 자랑할 거예요? 그때 아들딸을 잘 길러서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갈 때에도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을 지상에서 키워서 데리고 가는 것 이상의 선물은 없습니다. 돈과 권력과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229-15, 1992.4.9)

많은 아들딸을 가진 부모는 많은 사랑의 상대를 맞았기 때문에 천국에 가더라도 사방팔방 누구든지 마음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들딸을 많이 낳은 여자들 가운데 악한 여자는 없습니다. 왜냐? 자기의 아들딸을 귀여워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아들딸과 비교해서 생각을 언제든지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생활권 내에서 자동적으로 사랑의 경지에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입장에 서는 겁니다. 그러니까 많은 아들딸을 키운 사람은 영계의 제일 높은 데 있습니다. (239-156, 1992.11.24)

여러분은 종족적 메시아로서 천국 백성을 많이 번식해서 가야 됩니다. 그것이 자기 생애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것이고, 인생의 바람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보배로운 소유권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사람이 영계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르기만 하면, 곧 여러분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백 명 이상, 천 명이라도 데리고 와야 되는 겁니다. (227-208, 1992.2.11)

여러분은 지상에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잘 길러서 남기고 가야 합니다. 장래 그 자녀들도 모두 영계에 갑니다. 영계에 가서 천국의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몇 사람을 천국의 국민으로서 바쳤는가 하게 될 때, 지상에서는 괴로운 일이었지만 영원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고귀한 영광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고귀한 영광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218-319, 199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