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에서 영생 개념이 나온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나. 사랑에서 영생 개념이 나온다

하나님의 성품이 어떠냐? 막연하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유일·영원·불변한 것입니다. 그것은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가진 사람은 절대적인 행복자요, 유일적인 행복자요, 영원적인 행복자요, 불변적인 행복자입니다. 거기에 비로소 영원한 자유가 있고, 절대적인 자유가 있고, 불변의 자유, 유일의 자유가 있는 것이다, 거기에서 비로소 행복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 있는 것이다 이겁니다. 거기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영생은 자동적인 결론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279-74, 1996.7.24)

사랑을 가졌으면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자지 않아도 고단치 않고,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만나서 시공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사랑하는 상대가 올 때는 밤이 되면 자야 되겠어요? 사랑하는 상대가 나타남으로써 밤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영생 개념이 나옵니다. 영원한 사랑의 힘이 계속하는 한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극복하고 사랑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기쁨의 영생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277-23, 1996.3.17)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이라 할 때, 그 사랑 앞에 절대적인 상대가 돼서 하나 되게 될 때는 하나님이 영존하는 한 인간도 영생한다는 논리가 이론적으로 결정나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상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혼자 살아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262-139, 1994.7.23)

절대적인 가치의 기준은 하나님입니다.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절대사랑을 찾아가는 사람이 상대 주권을 절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으로 부정을 못 하니까 내가 찾은 자리를 절대 부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절대안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고, 하나님은 영원한 분이니 그런 사랑 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이 논리적인, 이론적인 상대권으로 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진 사람은 땅에서부터, 지상세계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영생하는 법입니다. 이 이론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타락한 세계에는 참사랑 관계가 없으니 지옥 가는 것입니다. (272-64, 1995.8.30)

사랑은 영원성을 갖고 있는 겁니다. 떨어지기 싫어하는 겁니다. 참사랑은 영원한 사랑이기 때문에 영원히 떨어지고 싶지 않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에 영생이 있는 겁니다. 따로 떨어지는 데에는 영생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위대한 것이다 이겁니다. 사랑은 불변하는 것이다, 영원한 것이다 이겁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혈통관계를 맺게 될 때는 인간은 영생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이 변치 않는 사랑의 주체인데 그 주체와 하나 되었으니, 하나님이 변치 않고 하나님이 영원하니, 그 사랑과 하나 되어가지고 일체 된 그 대상도 불변하고 영원하다는 것은 이론적입니다. (289-135, 1998.1.1)

부모가 자식을 위해 무한히 투입하고 희생하면, 참사랑이 배후에 있는 한 자식은 그 참사랑에 무한히 감사하게 되는 것이고, 부모는 큰 기쁨으로 그 희생의 자리를 메우는 것입니다. 이처럼 희생적인 참사랑의 힘을 주고받는 작용을 발전시켜 참가정에서, 그리고 참세계에서 영원한 기쁨과 평화의 관계를 맺게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영생의 이상세계가 현현하는 것입니다. (288-199, 1997.11.28)

이 우주는 작은 데서 커 나왔습니다. 그래가지고 상대를 얻어서 무한 운동을 함으로써 생성되어 나왔다 이겁니다. 이 공간에 존재하는 관성에 의해 무한히 운동해 나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상대적 기준을 중심삼고 이 태양계면 태양계에 있어서 갖추어가지고 딱 성숙한 자리에 들어가 무한 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담과 해와도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위하는 사랑으로 하나 되게 되면, 무한 운동을 함으로써 영원·영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직선에는 영원이 없습니다. 영생권이 없습니다. 회전하는 데서 영원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전해 가면서 점점 커 가는 것이 역사 발전 현상입니다. 그 중심은 하나입니다. (261-152, 1994.6.9)

우주의 대원칙 기원과 화합할 수 있으면 영존(永存)할 수 있는 것이요, 그렇지 않는 것은 영멸(永滅)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존하니까 그 대상, 위할 수 있는 대상은 영존하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도 영생논리는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깨끗해요? (260-255, 1994.5.19)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절대적 하나님의, 주체적 하나님의 대상의 자리가 바로 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이 참사랑의 개념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이고 영원하신 생명의 중심이며, 그 하나님의 이상은 더 영원한 것이며, 그 이상의 중심이 바로 참사랑의 이상입니다. 그 사랑의 상대가 나입니다. 그러한 영원한 자리에 어떻게 나가느냐? 영원한 파트너의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예요! 그것은 주체와 대상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어느 자리에나 동참할 수 있고, 어디 가든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전 재산을 다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생의 자리, 그 심정까지도 다 상속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 하나님의 피조만물에 함께하는 그 마음, 하나님이 모든 이의 마음에 머물고 싶은 마음까지 다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해요? 그 고귀한 가치를 발견했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숭엄하고 고귀한 자리입니다. 놀라운 은사라는 것입니다. (216-115, 1991.3.9)

대기가 백 퍼센트 절대 저기압권이 되면 고기압권이 생겨가지고 자동적으로 순환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지혜의 왕입니다. 왜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느냐? 자동적으로 순환원리를 통해서 영원 회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영생논리가 논리적으로 설정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데서 영생의 논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는 망하지 않습니다. 작은 데서 큰 것으로 해가지고 큰 것이 그 다음에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안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204-107, 1990.7.1)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의 파트너를 구한다고 하면, 누구를 갖다가 세울 것이냐 할 때에, 그것은 틀림없이 인간이다 하는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지중 유인최귀(萬物之衆 唯人最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창조주의 영원한 사랑의 파트너, 창조주의 사랑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논리적 결론을 내게 될 때 그 사랑과 하나 된 사랑의 파트너는 영생한다는 논리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영생이라고 하는 것은 자동적인 산물입니다. 영원한 영생은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를 중심삼고 영생논리를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문제는 종교에서 지극히 귀중한 얘기입니다. 남자에게 영생이 있고, 여자에게 영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영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영생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218-211, 1991.7.29)

이제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영원한 참사랑의 자리에 동참한 것입니다. 바깥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이 영생 개념은 없는 것입니다.

나는 영원한 생명으로 태어났으니 죽어서 영계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일순간에 비약하는 것입니다. 이 제한된 지구상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제한된 곳에서는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지만, 저 세계는 차원이 높은 세계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무엇이든 바라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다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궁무진합니다. (216-116, 1991.3.9)

`영생! 나는 영생한다. 하나님 중심한 참사랑이 나와 연결되고, 하나님 중심한 참생명이 나와 연결되고, 하나님 중심한 참혈통이 나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이 확실해요. `나는 영생한다. 하나님처럼 참사랑 중심삼고.` 하나님이 이렇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 책임분담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 역시 성공한 것입니다. (216-118, 1991.3.9)

하나님도 숨을 쉽니다. 사랑의 호흡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주의 박자를 맞추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사랑에 영생이 있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가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호흡권 내에 들어가서 휙 넘어가는 것입니다. (201-191, 1990.4.1)

하나님의 섭리가 살아서 지상 역사와 더불어 움직이는 것은, 영원한 길을 닦기 위한 것이다 하는 것으로 딱 들어가게 되면, 신앙화시키기 쉽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착륙시킬 수 있는, 지상기반에서 신앙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애매해진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적 한계성을 확실히 가르쳐 줌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착륙할 수 있는 신앙기반이 확정된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시는 것을 내가 지상에서 협조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저 영계가 우리 현재 실제생활과 관계를 갖게 되어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생할 수 있다는 개념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상생활은 영생할 준비를 하는 생활입니다. 직결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연결 안 되어가지고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198-8, 19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