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자연적이고 순리적이며 절대적인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자연적이고 순리적이며 절대적인 것

그러면 국가기준을 넘고 세계기준을 넘을 수 있는 것이 뭐냐? 그것은 이론도 아니요 이상도 아닙니다. 이상을 가지고 못 넘어요. 이상이 뭐냐? 이 이(理) 자예요, 이 이 자. 상(想) 자는 뭐냐 하면 이론적 사고입니다. 이론적 사고방식 내에 사랑이 들어가 있고 싶어하겠느냐 이거예요. 사랑하는 데에는 이론에 맞아야 한다 할 때는 그 얼마나 답답하겠나요? 남자가 왜 여자를 사랑해? 그걸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 사랑을 설명해 가지고 이렇게 됐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책임감을 느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랑은 맹목적인 것 같으면서도 자연적이예요. 자연적인 것이면서 순리적인 것입니다. 또, 순리적인 것 같으면서도 절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침범을 못 해요. 순리적이면서 상대적이라고 할 때는 침범을 사방에서 받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은 순리적이면서 절대적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모양은 다르지만 순리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권에 접했기 때문에 사랑을 중요시한다는 논리적인 근거를 세워 나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아까 말한 내 몸 마음이 내 몸 마음을 중심삼고 잼대가 되고 싶어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자기 제일주의라고 하지요? 여러분들이 제일이라고 하지요? 「예」 그건 무엇 때문에 제일인가요? 여러분 마음이 잘생겼어요? 몸이 잘생겨서 제일이예요? 여러분 마음을 가지고 세계를 전부 다 잴 수 있고 몸뚱이를 가지고 잴 수 있나요? 다른 데, 전부 다. 8형제가 다 다른데…. 그렇지만 사랑은 어때요? 사랑의 본질은 어때요? 달라요?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교육이 필요 없고 누구의 간섭이 필요 없습니다. 자율적인 내용에 따라 가지고 내가 몸으로 느끼는 거예요. 누구의 설명으로, 머리를 통해서, 의식구조를 통해서, 체험을 통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벌써 몸을 통해서 다 아는 것입니다. 체험하고 나서 아는 것이 아니라, 의식하고 나서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이 아니라 벌써 느끼고 체험하기 전에 아는 것입니다. 느끼는 거예요, 느끼는거라구요. 반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만이 할 수 있는 개념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이라는 개념도 사랑을 빼놓으면 뭐가 이상이예요? 남자가 말이예요, 아무리 남자가 좋다, 좋다, 아무리 남자가 이상이라고 해도 여자 앞에 이상이라고 하는 남자가 사랑을 빼놓으면 이상일 게 뭐예요? 응? 여자가 남자에 대한 이상 개념을 찾을 수 있는 다리가 무엇이냐? 지식을 가지고 이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자가 못생겼지만 말이예요, 저 남자가 지식이 있으니 그게 이상이예요? 돈이 있으니 이상이예요? 돈은 있다가도 없어져요. 응? 지식도 잠깐이예요. 그다음에 권력도 잠깐입니다. 무엇만이? 사랑만이. 이상의 다리를 놔 줄 수 있는 남자 앞에, 여자 앞에 하나의 남자를 끌어들이고 여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길은 사랑 외에는 없다는 겁니다. 안 그래요? 사랑만이 다리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사랑만이. 지식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돈이 아닙니다.

그러면 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참사랑」 참사랑, 완전한 사랑입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있으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자연히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자기가 좋은 남자를 얻어가려고 생각하지 말고, 좋은 여자를 얻어가려고 생각하지 말아요. 여러분 자신들이 좋은 남자가 되고 좋은 여자가 되라 이거예요. 완전한 여자가 있으면 완전한 남자가 지나가는, 남자의 스치는 손끝에 벌써 전기가 통한다는 것입니다. 재까닥 안다는 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나라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지식을 중심삼은 연결을 가지고 나라를 유지할 수 있어요? 권력구조를 통한 것은 안 됩니다. 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움직이게 될 때에는 나라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니 이상이니, 그다음에 무엇인가? 행복! 혼자 행복할 수 있어요? 응? 행복을 혼자 독차지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행복, 혼자서 행복해요?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상대가 필요합니다」 상대가 남자하고 남자? 「아닙니다」 남자하고 여자, 그다음에는 어머니하고 아들딸, 그거 전부 다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되는 거예요. 거기에 무엇이 엮어져야 행복이냐? 사랑입니다. 돈 가지고가 아니예요. 돈을 가졌으면 말이예요…. 미국을 행복한 나라로 생각하지 말라구요. 저금통장 같은 것도 아내나 남편이 따로 갖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저금통장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사랑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저금통장 가지고 싸운다면 될 대로 다 된 거라구요.

사랑을 공통분모로 한 여기에는 돈이고 권력이고 다…. 아내가 장관이 되어 있으면 남편이 들어올 때 '당신은 과장밖에 못 돼 있으니 내 방에 못 들어와! 내 직장인 장관 방에는 부장 국장을 거쳐서 차장까지 싸인이 나야 들어오는데, 과장급에 있는 당신이 어떻게 아내의 방에 들어와 사랑하려고 해, 이놈의 자식아!' 그래요? 아내가 아무리 장관이라도 서슴없이 벌커덕 방에 들어와 가지고 '난 너 사랑한다'고 좋아서 덮치면 좋다고 이러지 나 죽이라고 그래요? (웃음) 도적놈 왔다고 그래요? 특권이예요! 하(下)에서 최고의 자리로 비상해서 전부 다 타고 앉고, 두들겨 패더라도…. 사랑의 매는 행복한 것입니다. 사랑의 주먹은 고마운 것입니다.

오늘날, 뭐 세대차이를 부르짖는 자식들한테서, 그 간나들한테서 말이예요, 그런 개념을 찾아볼 수 있어요? 「없습니다」 너 하나 했으면 나 하나 하고, 일대일주의지요? 나 하나 있는데 너 하나 없으면 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