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모의 사랑의 중심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나는 부모의 사랑의 중심이다

그래서 측정의 절대기준을 무엇으로 하고 있느냐? 지금 이러한 모든 방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 청중들은 절대 사랑을 측정기준으로 하는 거예요. 그 절대 사랑의 측정기준 위에 선 몸과 마음을 갖춘 자리, 둘이 완전히 합할 수 있는 자리에 선 인격의 존재가 바로 '나'다 하는 자리입니다. 나를 절대시하고 싶고 교만하더라도 그런 사랑을 들고 나갈 때는 만우주는 환영한다 이거예요. 온 천하는 환영한다 이거예요. 나무의 순은 그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나무에는 순이 있고 뿌리가 있어요. 알겠어요? 「예」 종대 순과 종대 뿌리는 수직선입니다. 옆으로 되면 안 돼요. 옆으로 되면 나무가 전부 다 기울어집니다. 똑바로 들어가려면 종대 순과 종대 뿌리가 수직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이 우주의 인간을 말하자면 꺼꾸로 된 나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뿌리가 되어 인간이 여기서 이렇게 나와 가지고 모든 사람이 이렇게 돼야 되는데, 종대의 뿌리가 어딘지 모르고 종대의 순이 어딘지 모르는 처참한 인간상이 되었다 이거예요. 이 이상 비애의 실상이 없다 그거예요.

자기들이 태어나기를 무엇으로 태어났다 하는 그 태어난 사실을 부정 못 해요. 연결되어 있는 줄기라든가 가지라든가 이건 부정 못 해요. 줄기에 뿌리가 연결된 것을 부정 못 해요. 뿌리는 드러나지 않았어요. 뿌리가 보여요? 「안 보입니다」 보이면 안 됩니다. 보이면 죽어요, 죽어. 뿌리 된 하나님은 인간세계에 나타나지 않아요. 그렇지만 인간세계의 모든 잎과 가지와, 여기에 있어서 상하작용을 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돌이켜 주면 더 큰 곳으로 뿌리를 통해서 순을 높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순 종대가 높아져야지 횡적 종대가 높아지지요. 순 종대가 높아지지 않고 횡적인 가지가 높아지는 날에는 꾸부러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딴 가지는 전부 다 여기를 따라서 제거되는 겁니다. 전부 말라 가지고 몹쓸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주류방향이 오늘날 민주주의 지도체제가…. 그 방향성은 둘이 아니예요. 단 하나인 것입니다. 이것이 종대 뿌리와 종대 순, 이것이 무엇이 돼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 종대 뿌리의 출발이 무엇이냐 할 때에, 그것은 지식이 아닙니다. 돈이 아닙니다. 힘이 아닙니다.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 조상들이, 인간의 종대 뿌리가 생겨날 때에 그 뿌리를 어디에 뒀겠어요? 우리 할아버지가 할아버지에 의해서 태어나게 될 때, 그 다음 할아버지가 뿌리를 어디에 뒀겠소? 응? 부모의 사랑에 뒀지요? 「예」 사랑에 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부모의 사랑 뿌리는 무엇에 두었겠노?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무엇에 뿌리를 뒀느냐면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 외에 뿌리를 둘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종대 뿌리에서 종대 순을 통해 가지고 작용을 하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 뿌리가 무엇에 있겠느냐? 우리 인간은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여러분들 전부 다 어디서 태어났어요?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태어났지요? 「예」 어머니 아버지의 무엇에서? 「사랑에서 태어났습니다」 생명에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사랑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생명은 사랑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절개가 나온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모순이 없어요.

여러분이 왜 귀하냐? 여러분은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잖아요? 「예」 부모의 사랑,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와 함께 사랑한 거예요. 누굴 중심삼고? 나를 중심삼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예요. 응? 「예」 내 자신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의 중심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를 떠나서 못 갑니다. 갔다간 벼락을 맞습니다'해도 '오냐!'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를 놓고 울고불고하며 떠났다가 다시 오는 것입니다. 나를 두고 뺑뺑 도는 거예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나는 그러한 '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