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 측정기준을 세우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 측정기준을 세우는 곳

사랑에는 모든 머리가 천년 앞에 선 머리를 중심삼고 꽁지 되어 돌아가더라도 울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 머리는 점점점…. 전부 다 천년 만년 가 가지고 꽁지를 찾아오고, 이 꽁지는 머리를 찾아 둥글둥글 돌다 보니 점점 사랑하게 돼요. 점점 사랑하면 말이예요, 내 축을 축소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꼬리를 달고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갈라진 것이 전부 다 사랑의 힘을 중심삼고 자꾸 가운데로 들어가다 보니 자연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거리가 가까와지니 그럴 것 아니예요? 사랑의 힘은 그런 것입니다. 발산하는 힘이 아니라 전부 다 통일해서 핵으로 연결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먼 꼬리가 되어 있고 먼 머리가 돼 있더라도 그것이 서로 만나려고 하는 그 세계는 자연히 시일의 차이가 있을 뿐 하나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꼬리까지 물려 놓게 될 때는 어떻게 되느냐? 평면에서…. 이게 입체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물결은 평면적인 원형 물결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파동까지 일으켜 가지고 구형세계를 창조해 낸다 이거예요. 평면적 구형완성은 입체적으로 상대적인 세계까지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최고로 멋지다는 거예요. 지금 둘이서 사랑하는 이 사랑은 말이예요, 두 사람이 땅에서 사랑하지만 이것을 확대한 사랑권의 인연이 온 지구성의 동과 서, 남과 북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이와 같은 기반 위에 입체적이요 구형적인 사랑이 찾아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영계가 있다면 영계에서는 구형사랑을 해 가지고 사랑의 모든 진맥은 하나의 이 핵을 중심삼고 여기의 교차점을 중심삼아 구형으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 교차점, 통과하는 중심점은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무슨 요소를 가진 것이냐? 천주가 이 기준을 통해서 연결되는데, 그것이 사랑의 핵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통하지 않은 것은 전부 다 파멸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세계에 들어가서는 여기를 통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어디 계시느냐? 여기 계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러므로 하나님은 안 좋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사랑의 자극이 모든 세포와 모든 전체를 통해서 거쳐가기 때문에 하나님은 매양 기쁘다는 겁니다. 사랑의 왕좌에 앉아 가지고 말이예요, 천 년 전부터 현재까지도, 그리고 만 년 후에도 '하하! 좋은 세계다! 좋은지고, 행복한지고, 이상적인지고'라고 할 수 있는 결론을 여기서 내야지, 딴 데서는 낼 수 없잖아요? 「예」

그러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통일교회가 뭘하는 곳이예요? 응? 완전한 사람의 측정기준을 세우자는 곳입니다. 그럼 절대적 측정기준과 연결될 수 있는 측정기준이 뭐냐?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비로소 역사 이래로 참부모를 말한 겁니다. 무엇 중심삼고? 절대적 측정기준이 되는 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과 연관성을 지닌 참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있으면 절대적 측정기준과 연결될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참자녀, 자녀라는 그 자체를 중심삼고 볼 때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서로의 완전한 측정기준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가정의 표준은 가정만의 표준이 아니라 우주의 핵으로서의 표준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예를 들어 말하면, 수정이면 수정은 아무리 깨뜨리고 깨뜨려도 모양이 그거예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가 그거예요. 아무리 깨뜨려도 모양이 그거예요. 아무리 합해도 모양이 그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럴수록 필요하다는 겁니다. 사랑이라는 수정 결정체를 가정에서도 만들고, 종족에서도 만들고, 그것이 크면 종족이 되고, 그것이 크면 민족이 되는 것이요, 그것이 크면 국가가 되고, 그것이 크면 세계가 되고, 그것이 크면 천주가 통합돼 가지고 영계까지도 측정하는 분모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럼 됐지요? 응? 「예」

천하에 욕심 많은 사나이가 있다면 그 욕심을 어떻게 이룰 것이냐? 이제 보라구요. 여러분, 튜나잡이 해봤어요? 「안 해봤습니다」 안 해봤지요? 튜나잡이 하면 신난다구요. 더 이야기하면 밥 먹을 시간이 늦어지겠는데 그만둘까요? 「아닙니다」 밥벌레들만 모였는데? 「아닙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