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는 밑창에서부터 올라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는 밑창에서부터 올라가야

자, 이래서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거쳐 성약시대에 이르러서 부모님이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아담 해와로 말미암은 천추의 한을 벗고 회생 출발을 해 가지고, 봄날을 맞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야 할 때인데도 불구하고 겨울절기를 맞았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겨울절기를 맞았어요, 겨울절기!

그래서 재차 인류역사의 길을 누가 가야 되느냐 하면…. 이 길을 맡을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기독교 목사도 아니예요. 아니예요. 아무도 없어요. 나라의 주권자도 아니예요. 선생님만이 아는 거예요. 아는 사람이 없어요. 이거 재탕감의 4천 년 노정을 가려니 43년에 갖다 맞추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려니 선생님이….

복귀의 길을 가려면 종의 종의 길을 가고, 그다음에는 종의 길을 가고, 양자의 길, 서자의 길, 직계 자녀의 길, 그다음에 어머니의 길과 아버지의 길을 걸어서 하나님에게 가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 된다구요. 8단계를 넘어가야 되는 거 배웠지요? 「예」 이것이 종적으로 거꾸로 올라가야 돼요, 거꾸로 올라가야 돼. 맨 시궁창 물에 떨어져야 돼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벌써 30대까지 그런 훈련을 한 거예요. 농촌으로 가게 되면 농민을 중심삼고 이 뜻을 이루는 거예요. 공장에 가면 노동자, 직공을 중심삼고 이 뜻을 이루는 거예요. 그런 역사가 있는 거예요. 내가 어디에 가든지 클럽을 만들 수 있는 천재적인 감화력을 가진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응?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노동판에 가게 되면 뭐 사흘만 지나면 나는 일 안 하고도 밥 먹어요. 왜? 그들의 모든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거든요. 어떨 때는 말이예요, 내가 관상도 봐 주는 거예요. 슬슬 `너의 아버지, 너의 어머니가 어떻겠구만' 하면서 말이예요. 또 그렇다고 전부 다 관상 봐 달라면 곤란하지만…. 영계에서 초점만 맞춰 놓으면 말이예요, 똥싸개까지 다 들여다보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 운세를 측정하고 세계 운세를 측정할 수 있는 소질이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역사를 꿰뚫어 보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 눈이 조그맣지요. (웃음) 자연적으로 조여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튀어 나오고 눈이 조그만 사람은 정신력이 희미한 거예요. 그리고 눈이 큰데도 이렇게 째지고 이런 사람들의 눈은 봉황눈이라고 해 가지고 만인을 거느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그거 모르지요? (웃음) 내가 관상학은 공부 안 했지만 말이예요, 관상학 초상학을 내가 얘기해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재미있는 선생이예요, 재미없는 선생이예요? (웃음) 낮에 대해도 재미있고, 밤에 대해도 재미있고, 저녁에 대해도 재미있고, 아침에 대해도 재미있다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내가 또 누구에 대해서 잘 맞추거든요. 척 보면 안다구요, 뭘 좋아하는지, 쓱 보면 말이예요.

우리 같은 사람이 악한 사람이 되었으면 벌써 세계를 망쳤을지도 모른다구요. 그런 소질이 많은 사람이예요. 그래 하나님이 우리 같은 사람을 잘 택해서 잘 이용했지요. 그래 하나님이 훌륭하다는 겁니다. 어쩌면 우리 같은 사람을 세상에서 뺐어요! 지독하고 무자비하고, 한번 붙들면 안 놓아요, 죽기 전에는. 죽어도 안 놓아요. 죽어도 안 놓는 거예요. 그렇게 지독한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이일을 감당해 가지고 이만큼 실천궁행해서 승리의 판도를 닦아 놓았느니라 이거예요. 「아멘」 (박수)

그래 가지고 부모님이 영광이 아니고 전부 부모님이 쫓겨나는 거예요. 아버지의 자리를 잃어버려 가지고 망국지종이 돼 가지고, 이 원수의 세계에 가 가지고 감옥에 처박히고 노동판에 처박히고 말이예요, 포로와 같이 이용당하는 거예요. 그 등에는 죄수의 이름이 쓰이고, 포로의 이름이 붙는 거예요. 안 쓰인 것이 없어요. 등에는 노동자의 이름이 있고, 농민의 이름이 있고, 모든 비참한 사람의 사정을 다 받고 있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올라온 거예요. 이런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서자보다도 양자의 서러움을 내가 아는 사람이예요. 서자의 서러움을 아는 사람이예요. 이 땅에 와 가지고 기가 찬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