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이 알아야 할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간부들이 알아야 할 것

그러니까 앞으로 여러분들이 잘되어서 선생님의 족속들과 사돈 맺고 싶지 않아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돈 맺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도 사돈 맺을 수 있잖아요, 우리 아들딸 손자들과? 그렇지요? 사돈이 될지 모르잖아요? 사돈 마님이 될지, 장모님이 될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역사시대에 자기가 어떻게 움직였다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부럽겠는가를 생각해야 돼요. 나는 고생한 집 아들딸을 며느리로 맞으려고 하고, 사위로 맞으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아멘」 (웃음) 그런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위하겠다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여기 간부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선생님, 뭘 이렇게 해주소' 하는 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얼마나 못났으면 `이렇게 해주소' 그래요? 자기가 하지. 나는 `이렇게 해주소'라고 기도 한번 못 해봤다구요.

이번 중국문제에 대해서도 말이예요, 요 20일 동안에 몇억 불이라는 돈을 마련해야 돼요. 그런데 내 지갑에는 돈 한푼도 없어요. 내가 지금 몇 불이라고 그랬나요? 몇억 원이라고 그랬나요, 몇억 불이라고 그랬나요? 「몇억 불요」 몇억 불입니다. 20일 이내에 안 하면 천하가 돌아가는 거예요.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 나 도와주소'라고 기도 안 해요. 내가 할 짓 안 해봤는데, 내가 아직까지 은행장 멱살을 붙들고 `내줄 거야, 안 내줄 거야?' 하고 공갈협박해서 돈을 받아내는 일을 안 해봤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정의의 칼도 뺄 줄 알아야 돼요.

이렇게 했는데도 해 가지고 중공에 있는 사람들이 온다면 말이예요, 2개월 동안에 약속한 것 전부 다 해서 은행 총재를 통해 가지고 주고 `약속대로 했으니 너희들도 약속대로 해야지' 하는 거라구요. 이런 곡절의 투쟁을 하면서 지금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이예요. 알겠어요? 「예」

내가 지금 돈이 필요 없다구요. 알겠어요? 그렇지만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어요. 내 말 한마디면, `만국에 벤쯔차 사다 놓아라' 하면 사다 놓는다구요. 그거 알아요? `너희 집들 전부 팔아 가지고 일시에 가져와' 하면 다 가져온다구요. 그런데 사람이 지금 많지 않아요. 한 1억쯤 됐을 때 한번 하면 말이예요, 대한민국 몽땅 살 수 있겠나요, 살 수 없겠나요? 「살 수 있습니다」 몽땅 사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들은 땅의 값을 2배씩만 주면 팔아먹거든요. 그래 놓고 다 사 버리면, 반대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으니 보따리 싸 가지고 다른 나라로 가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딴 나라로 쫓으려고 그래요. 만주로 가고, 시베리아로 가라 이거예요. 웃지 말라구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지금 생명을 내놓고 한국에 와서 살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통일교회 교인들? 걱정이 뭐냐 하면 눈알이 새파랗고 노랑머리이니까 걱정이예요. `이놈의 머리가 왜 노랗고, 이놈의 눈깔이 왜 새파랗게 생겼노? 아이구, 선생님같이 까만 머리, 갈색 눈이 되지 왜 이렇게 됐노?' 그래 가지고 물을 들이고 그런다구요. 눈을 물들인다고 돼요? (웃음) 그런 야단 하고 있다구요.

그게 좋은 소식이예요, 나쁜 소식이예요? 「좋은 소식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잠을 안 잤는데 졸음이 안 와요? 「예」 난 졸음이 오는데? (웃음) 그럼 됐다구요. 잠을 안 재워도 재미있게 얘기했으면 죄가 아니지요 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