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학 평준화를 선포한 배경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기술과학 평준화를 선포한 배경

미국이 나를 치려고 했다가 못 했고, 공산당이…. 미국이 치려고 하다가 날아가니, 그다음에 민주세계가 전부 다…. 아벨권이 승리권을 중심삼고 날게 될 때는 공산당은 내려가야 되는 겁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한국에 때가 오고, 앞으로 한국 민족이 문선생을 그리워해서 하나될 수 있는 때가 되거들랑 대한민국과 미국이 가인 아벨이 되지, 미국과 소련이 가인 아벨이 안 된다구요. 이렇기 때문에 소련은 자동적으로 내려가야 돼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1980년도에 고속도로를 중심삼고 중공을 대해 가지고 선포한 것이 뭐냐 하면 `기술과학 평준화'예요. 이래 가지고 내가 독일 기술을 갖다 준다고 해서 독일에 가서 4대 공장을 다 마련했어요. 최고의 기술을 가졌어요. 벤쯔나 BMW의 생산라인에 있는 기계들, 혹은 여기의 미쯔비시라든가 하는 이런 회사들의, 세계 제일의 자동차를 만든다고 자랑하는 회사들의 생산라인에 있는 기계들을 누가 만들고 있느냐? 우리 공장에서 만들고 있는 거예요.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통일산업 중심삼아 가지고 맨 처음에 시작할 때, 헌 선반 하나 사 놓고 이것이 나라를 구하고 만국을 구할 수 있는 거국적인 기술과학의 기반이 된다고 이렇게 얘기할 때 누가 믿었어요? 요즘에 통일산업이 어떻게 되었나요? 일본에 화낙이라는 전자 칩(chip;반도체소자)을 만들어 파는 유명한 회사가 있는데, 여기에서 연구하는 기계를 중심삼은 큰 작동장치, 자동시설을 우리 한국이 이번에 동경에서 전시했더니 그 회사 이상의 것을 만들었다고 일본 기계공업계에서 문제가 됐다구요. 우리 와콤이 일본에 있어서 10대 재벌의 모든 전자세계의 그 연구소를 지배하고 있는 거예요. 한국이 뭐 기술과학 분야에서 나를 빼놓고 다 자기 멋대로 했지요? 너희들 해봐라 이거예요. 너희들이 앞서나 내가 앞서나 두고 보자는 겁니다. 너희들이 암만해도 그 중심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중공이 이번에 전부 다 연구해 보니 말이예요, 미국보다도 구라파 어떤 나라의 기반보다 문총재가 가진 기반이 최고의 기준인 것을 알고 손을 들고 `나 도와주소! 나 도와주소!' 하는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말을 했으면 말한 대로 하는 사나이입니다.

오늘날 자동차 공업이…. 통일산업이 한번 데모하게 되니까 두어 달을 못 넘고 5개 자동차 기업들이 전부 다 마비가 되어 가지고 아이구…. 그때서야 통일산업이 귀한 줄 알았지요. 이놈의 자식들, 자기가 잘나서 해먹는 줄 알아! 내가 다 대한민국을 위하기 때문에 내가 만든 기술이라든가 모든 개발하는 것들을 자기들이 갖다 가로채 먹더라도 `그래!' 한다구요. 큰일을 하기 위해서 끓이는 죽은 한 가마예요. 그거 다 이 나라의 것이니 불쌍한 사람들이 욕심차려 가지고, 전부 다 발전해 가지고 쌓아 놓지만 수습할 길이 없어요, 자기들은. 그렇잖아요? 지금 5공화국의 난동이 벌어지고 하는데, 다 이거 수습할 길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