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는 상대를 책임지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는 상대를 책임지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그러면 중심 존재는 뭘해야 되느냐? 상대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통일교회의 중심존재는 누구예요? 「선생님요」 선생님이라면 선생님은 통일교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책임을 질뿐만 아니라 그다음에는 보호해야 됩니다. 적이 들어오든가 원수가 오든가 하면 부모와 같이 보호를 하고 막아 줘야 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모든 생사지권의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그다음에는 육성하는 거예요. 자랄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면 가르쳐 주고 크게끔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전체를 투입하는 거예요. 진실된 사실을, 참된 사실을 투입해 가지고 크게 해주어야 됩니다.

그러면 중심존재가 나쁜 존재예요, 좋은 존재예요? 「좋은 존재입니다」 그런 걸 알고 보니까 아이고 나도 이제 뭘 팔아 치우고 여자 한번 됐으면 좋겠다구요. (웃음) 그렇잖아요? 중심존재가 얼마나 힘들어요? 사방의 균형을 취하고 또 거기에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균형을 취해야 돼요. 찌그러지면 안 되거든요. 이러한 막대한 책임이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집에서도 집 살림살이는 아버지가 전부 책임을 지잖아요?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육성하고 전체의 균형을 취해 나가는 거예요. 그런 남자에 비해서 여편네들은 낮잠만 자고 말이예요. (웃음) 그런 것이 많아, 이놈의 쌍것들 말이야. 남편이 나가서 여덟 시간 일하는데 여편네는 밥먹고 낮잠이나 자고 말이예요. 그건 죄입니다. 거기에 대응될 수 있게끔, 돌아오는 남편을 위해 가지고 어떻게 내가 위로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돼요. 심정적인 면에서 남편을 위하고 울타리가 되어 주고 품어 주고 서로 화합해 가지고 움직여야 됩니다. 거기에 박자를 맞춰 줘야 돼요.

그래, 남자가 행복해요, 여자가 행복해요? 어떤 거예요? 가만 생각할때, 내가 통일교회 교인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문총재는 불행하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행복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이건 마냥 세상을 모르거든요. 아기들과 똑같아요. 먹을 것이나 있고 입을 것이나 있으면 좋다 하고 좋은 말만 들으면 좋다 하는 거예요. 나가서 욕을 먹고 피땀 흘려서 일하라고 하면 싫어해요.

선생님에게는 좋고 나쁜 것이 있어요? 좋아도 책임을 해야 되고 슬퍼도 책임을 해야 되고 감옥에 가서도 책임을 해야 됩니다. 죽기 전에는 책임을 다 해야 된다구요. 그걸 보면 행복한 것은 남자보다도 여자예요.

또 그리고 남자는 옷이 한 가지면 그만이예요. 여자들은 알록달록하고, 춘하추동 별의별 것이 다 있어요. 가만 보면 남자들은 종새끼 같아요. (웃음) 어느 거리에 나가 보더라도, 명동에 나가 보라구요. 남자들 다니는 것을 보면 후줄근해요. 나부터도 후줄근합니다. (웃음) 구두를 보나 양말을 보나 무엇을 보나 여자들보다 못해요. 여자들은 전부 다 새것으로 삐까번쩍하고 말이예요, 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으니 얼마나 잘 뛰겠어요? 그래 궁둥이를 휘젓고 다니는 거예요. 요란스러워요. 바람이 많이 일어요. 바람을 일으키는 패들이 여자예요, 남자예요? 「여자요」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인간세계에서 여우 같다는 이야기를 할 때 남자를 두고 하는 말이예요, 여자를 두고 하는 말이예요? 「여자요」 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눈 단장한 것 보면 전부 여우 눈이예요. 입 단장 하는 것도 닭 잡아먹고 피를 바른 것 같아요. 그렇잖아요? 얼굴도 고양이가 비둘기 잡아먹고 피가 묻은 것 같아요. 전부 다 망살이 붙어 가지고 잡아먹으려는 여우 같고 고양이 같고 독수리 같아요. 전부 다 입하고 손 끝이예요. 독수리 입 같고 말이예요, 그거 피 묻은 거지 별 거예요. 손을 보라구요, 피 묻은 것이지, 별 거예요? 매일같이 변장하는 거예요? 오늘은 노랑 변장, 내일은 빨강 변장, 그다음에는 알록달록 오색 가지 별의별 것이 다 있어요. 변장하고 나서는 거예요. 옷은 이렇게 하면 머리도 이렇게 하는 거예요. 경고장을 내는 거예요, 경고하는 거예요. 나이가 많다고 여자의 종류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다 마찬가지예요. 내가 뒤적뒤적해 보니까 소질이 풍부히 다 있어요.

여기 서 있는 선생님에게는 누님들이 많았어요. 여섯이예요. 여섯 여자들인데 보따리 없는 사람이 없더라 그거예요. (웃음) 한 집에 살면서도 다 있어요. 큰 누님은 큰데 이만큼 커요. 순서대로 크더라 이거예요. 나는 중간이니, 그걸 뒤져 보는 것이 얼마나 재미가 있던지 몰라요. (웃음) 부엉이 집을 보게 되면 없는 것이 없다구요. 딱 그래요. 천으로 보면 큰 것부터 다 들어가 있어요. 또 돈으로 말하면, 헌 돈을 바꿔 가지고 언제 새 것만 모아 놨는지, 새 것만 딱 해 가지고 큰 돈에서부터 큰 형님 작은 형님 동생같이 싹 해 가지고 꽁꽁 싸 놓은 거예요. 그거 얼마나 재미 있는지 몰라요. 뒤적뒤적하면 보따리가 알록달록합니다. 나에게 절을 하면서 가져가라고 해도 안 가져갈 텐데 말이예요, 그런 짜박지 가지고 뭐 하겠어요?

당신들도 그렇게 해봤어요? 전부 보따리 따로 싸고 있다가 시집갔어요, 안 갔어요? 대답해 봐요! 기분 나쁘게 뭐예요. 그 버릇이 있어 가지고 시집가서 또 보따리 싸네? (웃음) 그럼 쫓겨나는 거예요. 다른 보따리 싸면 쫓겨나는 거예요. 틀림없다는 거예요. 시어머니 보따리가 있으면 시어머니 보따리에 갖다 넣는 거예요. 시할머니가 있으면, 손주 며느리가 되지요, 그 보따리에 자꾸 집어넣는 거예요. 그러면 시할머니가 아주 행복해 한다는 거예요, 자기 보따리에 쌌다가는 그건 끝장나는 거예요.

여러분들 저금통장 갖고 있지요? 통일교회 교인이라 하면 저금할 돈도 없지요. 나도 없는데 당신들이 있을 게 뭐예요. 혹시 있을 수도 있지요. 있는데 남편 이름으로 하고 있어요, 자기 이름으로 하고 있어요? 「남편이름으로요」 자기 이름으로 하고 있는 간나는 정상이 아니예요. 옆길로 갈 수 있어요, 자기 보따리 싸는 거예요. 그렇지요? 보따리하고 몸따리하고 어느 것이 더 커요, 보따리하고 몸따리? 이게 몸따리 아니예요, 몸따리? 다 달렸어요. 몸에 달렸으니 몸따리인데 어느 것이 크냐 말이예요. 보따리가 귀해요, 몸따리가 귀해요? 남편에게 자기 몸을 바치고 다 이러고 사는데 돈에 비하겠어요? 거기에는 사랑이라는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사지권이 달렸지요?

여자가 남자하고 만나서 사는데 부처지간에 사랑이라는 것에 목을 매고 살지요? 다 그렇게 살잖아요? 왜 답변을 못 해요? 무엇에? 밥에 목을 매고 살아요, 사랑에 목을 매고 살아요? 「사랑이요」 알기는 아누만. 왜 웃나? 사랑에 목 맨다고 하면서 다 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