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 못 하면 천국 들어갈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 못 하면 천국 들어갈 수 없어

그러면 원수라는 것이 뭐예요, 원수? 원수는 피를 흘리게 한 사람이예요. 원수 중에 제일 미운 원수가 누구냐 하면 피를 흘리게 한 원수입니다.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죽이는 원수예요. 이것은 피를 봐야만 해소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복수라는 말, 일본의 야마도 다마시이(大和魂, 일본인의 고유 정신)에서는 복수라는 말이 나옵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 김일성 이로 말하자면 우리 일가에 피를 많이 보게 한 사람입니다. 원수예요. 그를 사랑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사랑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해야 돼?

내 말 들어보라구요. 하나님에게 사탄이 원수입니다. 사탄이 뭐냐 하면, 하나님 앞에 사랑의 원수입니다. 기성교회 교인들 여기 있으면 오늘 선생님 말씀 처음 듣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좀 있어요? 악마가 뭐냐 하면, 사탄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입니다. 간부 알지요? 「예」 계집 녀 (女)가 셋 있는 것(姦) 오늘 부인회 간부 여기 앉은 분들 아니예요? 다 늙은 사람이 간부구만. 그거 안됐다. 젊은 사람으로 갈자구요. 미안합니다. 희망적인 나무는 자꾸 새 순이 나오는 것입니다. 나이 많은 껍대기에 새 순이 나와요? (웃음) 나도 나이가 많은데, 나이가 많은 사람은 어차피 가게 마련이예요.

이스라엘 역사를 보게 된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 가지고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축복을 해주었지만 이것이 두 패로 갈라졌어요. 남조와 북조로 갈라져 가지고 원수가 되어 싸우는 거예요. 하늘편에 섰던 나라가 잘못하면 사탄 앞에 넘겨 주는 거예요. 틀림없습니다. 참소조건만 걸리게 되면 사탄에게 넘겨 준다 이거예요. 넘겨준 그 원수 나라가 하늘편에 있던 나라를 점령했다 할 때 어떻게 하느냐? 지금 사탄이 어느 정도의 원수인가를 얘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왕권을 점령해 가지고 전부 유린하는데 어떻게 유린하느냐? 원수 나라의 왕이 하늘편적 왕궁을 때려 부숴 가지고 이기면 그 왕궁을 유린하는데 어느 정도 유린하느냐? 왕의 할아버지가 있어요. 할아버지가 있을 것 아니예요? 또 왕의 아버지가 있고 왕이 있고 왕의 아들까지 4대예요. 아시겠어요? 4대를 눈앞에 잡아다가 세워 놓고, 그다음에는 할머니가 있을 것 아니예요? 할머니가 뭔가요? 왕의 무엇인가요? 대비마마? 「대왕대비마마」 대왕대비마마예요. 대왕대비마마, 대비마마, 황후 그다음에는 왕녀까지 4대예요. 현장에서 4대를 유린하는 거예요. 악마가 얼마만큼 악하냐 그거예요. 4대 여성들을 즉석에서 유린하는 거예요. 딴 데서 하는 게 아니예요. 할아버지 목전에서 하는 거예요.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그러고 나서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하나씩 목을 잘라 버린다 이거예요. 누구? 남자들을 전부 잘라 버린다는 거예요. 또 여자들도 그런 소문 내 가지고 잘라 버린다구요. 그런 원수가 누구냐 하면 악마예요. 악마 사탄은 음란의 신입니다. 그런 것을 본 다른 왕자가 살아 남았다면 그 원수를 갚아야 되겠어요, 안 갚아야 되겠어요? 그것을 보고 살아 남은 왕녀 왕자가 있다면 원수를 갚아야 되겠어요, 안 갚아야 되겠어요? 「갚아야 됩니다」 그 왕자와 왕녀도 봤지만 하나님이 봤다 그거예요. 하나님은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비통하고 얼마나 슬프고 얼마나 고통이 많겠어요? 하나님은 부모예요. 부모의 자리에 있습니다. 아담 해와가 본연의 선한 부모의 자리에서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 횡적인 부모로서 하나님과 하나됨으로써,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책임분담을 완성한 그 기준에서 간접주관권 직접주관권을 넘어설 수 있는 성혼식이 완성되었더라면 원수가 없습니다. 다 아는 거예요. 알고 살게 돼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은 그 시대에 사랑의 간부가 된 악마가 누구냐 하면 천사장입니다. 아담 해와와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이 이루어져 하나의 가족을 이루어 가지고 천국을 들어가게 될 때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합해 가지고 천사장까지도 사랑하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곳이 천국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천사장까지 사랑하고 나서야 천국 들어가요. 천사장까지 사랑하면서 데리고 들어가야 할 것이 본연의 원칙이다 이거예요.

악마가 제시하기를 '당신은 천지를 창조한 대주재시고 원리원칙의 법을 세웠으니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분이 아니십니까? 당신이 세운 아담 해와가 당신과 하나되어서 사랑함과 동시에 나를 사랑해야 할 원리원칙을 부정할 수 있는 아무런 것이 없지 않소. 나는 이렇더라도 당신은 실천해야 되는 것이 아니요? ' 하는 거예요. 여기에 걸려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로 온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 한 것은 뭐냐? '아담완성자로서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 가지고 천사장을 대해서도 타락하여 악마가 되었을 망정 본연지에 있어서 사랑하던 그 기준을 실천할 수 있는 자로서 자격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격을 갖지 못하는 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인류의 조상이 되는 것이오' 할 때 꼼짝달싹 못하고 걸린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말은 예수님은 아버지로 왔기 때문에 타락한 원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입장과 예수님의 입장과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의 입장을 두고 한 것입니다. 그걸 생각할 때 악마를 죽일 수 있어요? 복수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기성교회 목사나 신자들은 뭐가 어째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원수 사랑을 많이 합니다. 원수 나라 일곱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불란서, 이태리, 7개국입니다. 이들 가운데 아벨을 빼 가지고 그 7개국 대표가 선생님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들이 합해서 무엇을 해야 하느냐? 미국이 지금 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원수예요. 일본이 원수고, 독일이 원수고, 이태리도 원수고, 전부 원수예요. 하나님의 섭리로 보게 되면 뜻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영국도 사탄편에, 미국도 사탄편에, 그다음에는 불란서도 사탄편에. 한국도 사탄편에 다 들어갔어요.

이건 왜? 미국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망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섭리의 책임을 다시 이어받아 가지고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이 일을 하려고 2차대전 직후에 선생님이 나타난 거예요. 이때 전부 선생님을 받들었으면 벌써 천하가 통일되었어요. 그때는 공산당이 안 나타났어요. 민주세계가 공산당하고 싸우는 일이 없었어요. 기독교와 미국을 중심삼고 미국 대통령과 선생님이 하나되었으면 천하가 통일되는 거예요. 2차대전 직후가 비로소 역사상에 종교 배경을 중심삼은 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한번밖에 없는 때였습니다. 그것은 역사상 한번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미국이 선생님을 받들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