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는 심은 대로 거둔 열매이자 씨앗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2세는 심은 대로 거둔 열매이자 씨앗

자, 여러분이 어떤 것을 심고 있는가를 알아야 돼요. 지금 여러분에게 가정이 있지요? 여러분 가정의 2세들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다. 얼마나 흠 없는 씨앗이냐? 그게 문제입니다.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완전한 씨앗은 완전한 대로 거두고, 쭉정이를 심으면 여러분의 2세들이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구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자유세계가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굴하지 않고 나의 길을 간 것입니다. 밤에는 잠도 안 자고 쉬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잠자고 쉬어요? 우리가 그런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애국하는 길입니다. 그렇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심는데 어떻게 심느냐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노력해서 심느라고 심어 놓았는데, 이게 거두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슬픔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내가 미국 사람들의 성격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의 여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동양 사상을 뿌리로 삼아 가지고 일본 여자들을 전부 다 시집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남편들, 이 미국 사람들을 따라가라고 시집 보낸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안되게 되면 아들딸을 동원하라는 것입니다. 미국에 새로운 전통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