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세계를 삼켜 버리려면 속을 완전히 비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사탄세계를 삼켜 버리려면 속을 완전히 비워라

이번의 자르딘 수련이 재미있었어, 기뻤어, 슬펐어? 어느 쪽이야?「재미있었습니다. 기뻤습니다….」몇 시야?「다섯 시 20분입니다.」팔십 난 노인이 여기에 이렇게 서 있으니까 다리가 아프기 시작한다구요. 운동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알겠어요?

오늘의 제목은 ‘통일’입니다. 노인과 어린 아이도 통일, 무학과 유학도 통일, 권력과 무권력도 통일해서 전체를 통일하는 거예요. 판타날에 와서 교육받은 첫 번째는 사탄세계를 삼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물고기의 세계에서는 내장과 똥을 그대로 먹어서 소화하는 거예요. 그렇게 먹으면 병에 안 걸리는 거라구요. 조그만 물고기는 그냥 그대로 삼키지요? 마찬가지로 판타날도 삼켜 버리고, 남미도 삼켜 버리고, 일본도 삼켜 버리라구요!「예.」그러려면 뱃속에 아무 것도 없는 공복이 되어야 한다구요.

그러니까 재산도 없고, 아들딸도 없고, 부부도 없고, 가정도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완전한 공(空)이라구요. 그러니까 일본도 삼키고, 미국도 삼키고, 세계도 삼키는 거예요. 미국의 더러운 것도 뱃속에 집어넣고 소화하는 데 문제없는 것입니다. 악마의 최선두에 서 있는 것도 삼켜 버리는 거예요. 전부 다 소화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의 생각은 그렇다구요. 여기서 배우는 것은 삼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소화하게 되면 천하제일의 남자와 여자, 가정이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무슨 명령을 하더라도 통째로 삼켜 버리는 거라구요. 그래서 ‘그 이상의 것은 없습니까?’ 하면, ‘있지, 있지! 내가 못 해!’ ‘말해 보소!’ ‘하나님까지 잡아먹어라!’ 하나님의 안에 있는 똥오줌까지 전부 다 소화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좋은 씨는 거름을 덮어 주어 보는 거라구요. 냄새가 나겠지요? 그거 정말이에요?

그래서 생식기는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데로부터 가장 가까운 데 있다구요. 여자도 남자도 생식기는 정자와 난자가 나오는 그곳입니다. 왜 그러냐? 훌륭해질 수 있기 위해서는 더러운 것을 가장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태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을 상징적으로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대변을 보는 기관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선생님한테서 처음 듣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