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의 생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사랑과 봉사의 생활

그렇기 때문에 지상생활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겠어요? 수중생활에서 잘못되면 지상생활을 전부 망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실체세계 이 땅을 부모로 해 가지고 사는 이 세계에서 잘못되면 영계, 영원한 부모를 모시는 사랑의 세계가 쭈그러들어 가지고 망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 지상세계가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돼요.

여기에서 사랑해야 됩니다. 부모를 모시고 형제를 모시고 나라를 모시고 사랑하며 살아야 돼요. 나라가 있다구요. 그래, 지상세계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화하고 동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서로서로 위하고 어려운 것을 자기가 하겠다고 부모 대신 나선 사람들이 중심 존재가 되는 거예요. 저나라에도 높은 천국에 가는 사람은 그러한 장자권 장녀권의 책임을 한 사람이에요.

그러니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가지고 동생들을 길러야 되고, 형제들이 있으면 손자 할 것 없이 할아버지가 사랑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그 사랑권을 헤엄쳐 넘어가서야 천국세계가 자기 소유권 세계로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영계가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뭘 봐서 알 수 있어요? 이론적으로 알 수 있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그래, 윤박사? 이제 똑똑히 알았어? 기독교 교인들은 영계에 대해 모르잖아요? 청맹과니가 다 되었어요. 내적인 오관을 전부 죽여 버리고 말이에요. 뭐 믿으면 구원 얻어? 사랑을 위해서 영적 오관과 육적 오관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믿음이 아니에요. 믿음 가지고 구원을 못 받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 사람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가 누구 때문에?「여자!」여자는 누구 때문에?「남자!」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여자의 주인이 남자요, 남자의 주인이 여자라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을 서로 엇바꿔 놓았으니 하나님이 위대한 지혜의 왕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마음대로 못 해요, 사랑을. 나는 좋은데, 나는 암만 좋지만 저쪽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이 돼요?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이 거기에 중심이 되게 되면 세상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해요. 봉사하고 이러면 고통이 없어요. 사랑을 하면 봉사가 따르기 때문에 봉사하면 슬프지 않아요. 기쁨의 사랑을 느끼는 거예요. 그것은 봉사의 폭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봉사를 극복할 수 있고, 희생을 극복할 수 있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결론까지 간다구요. 그것이 막연한 것이 아니고 이론적입니다. 확실해요, 확실 안 해요?「확실합니다.」

그러니 영적 세계의 하나님과 공명하기 위해서 사람이 결혼생활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결혼생활을 하게 되면 공명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세상 물정과 천상 물정을 환하게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성시대의 통일교회는 영계를 모르면 안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원인을 통해 가지고 이론적 결과를 전부 다 집약해 가지고 말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50년 전에 선생님이 설교하게 되면 전부 다 선생님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른다고 했다구요. 그때는 차원이 다르니 그걸 몰라요. 지금 와서 보라구요. 책에 써 놓은 것이 전부 다 이론적이지요. 윤박사, 그런 거 알아? 선생님 알기를 우습게 알지 않았어?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