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부모?스승?주인보다 앞서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마음은 부모?스승?주인보다 앞서 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는 말을 했다구요. 스승보다 앞서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 마음은 영원히 나와 더불어 하나돼 있어요. 그런데 부모가 영원히 하나 안 돼 있고, 스승이 영원히 하나 안 돼 있고, 주인이 영원히 하나 안 돼 있어요. 그러니 이 마음이 위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물어 보기 전에 마음에게 의논해야 돼요. 그러면 물어 볼 필요가 없는 거예요. 이건 하나님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공명권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몸이 원하는 것을 물어 보면 주파가 같기 때문에 답이 오는 거예요. 내일 이러이러한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어떨까 마음보고 물어 보면 마음이 기뻐하든가 나빠하든가 한다는 거예요. 벌써 알아요. 가서 만나는 것이 좋고 나쁜지 마음이 알아요. 싫으면 마음이 쭈그러든다구요. 알겠어요? 좋으면 활개를 펴지요?

몸뚱이 자체가 마음보고 물어 보면 끌리기 때문에 통하지 않아도, 음성까지 못 가더라도 감으로 알 수 있게 돼 있어요. 마음이 ‘왜 그럽니까?’ 하고 말한다구요. 영계를 통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데 있어서 절대 같다고 믿으면 안 돼요. 마음 상태가 다른 기준에 따라 천태만상의 환경 여건이 벌어진다구요. 참사랑권이 아니고 상대적 사랑권에서도 그런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 공중에 있는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마음 뒤에 있는 하나님입니다. 내 마음부터 붙들고 싸워야 됩니다. 몸뚱이하고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더 하나될 수 있는 기준에 올라가게 될 때 거기에 공명권이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전부 다 이론적이고 과학적이라구요.

윤박사!「예.」과학자라고 하지? 그런 거 알았어? 기도할 때 마음을 붙들고 기도해야 돼요. ‘마음이 원하는 대로 얼마나 못 했나?’ 이거예요. 마음을 뒤에 놓고 하나님을 암만 불러야 안 통해요.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야 통하게 돼 있는 하나님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명령을 중심삼고 생각해야 됩니다. 언제든지 마음보고 물어 보고. 부모한테 물어 보는 대신 영원한 부모인 양심한테 물어 보라는 거예요.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어요.

부모와 갈라질 수 있고 이별할 수도 있지만 마음은 갈라질 수 없어요. 그렇지요? 스승과 갈라질 수 있지만 마음은 갈라질 수 없어요. 주인과 갈라질 수 있지만 마음은 갈라질 수 없어요. 이 3대 주체사상을 모시고 사는 마음을 무시하는 것이 얼마나 죄인지 알아요? 부모를 무시하는 것이요, 스승을 무시하는 것이요, 우주의 주인인 하나님을 무시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은 본래의 참부모라구요. 그렇지요? 나를 낳아 준 영원한 부모입니다. 그 하나님 마음과 직결된 것이 양심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스승 중의 스승입니다. 그렇지요? 마음은 스승과 직결돼 있는 거예요.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주인 중의 주인입니다. 그 마음은 주인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직접 관계돼 있기 때문에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주인보다 앞서 있는 거예요. 부모와 갈라질 수 있고, 스승과 갈라질 수 있고, 주인과 갈라질 수 있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갈라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왜? 하나님의 상대 기준에 양심이 서 있기 때문에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그 다음에 뭐예요? 스승보다 앞서 있고, 그 다음에 주인보다 앞서 있는 거예요. 나라의 왕보다도 앞서 있다는 거예요.

그런 귀한 하나님의 그림자와 같은 양심을 얼마나 푸대접하고, 하나님을 울리고 부모를 울리고 스승을 울렸고 왕을 울린 거와 같은 입장에 선 이 몸뚱이 원수를 품고 사랑하겠다는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싸, 모를싸?「알싸!」기도할 필요 없어요. 마음을 붙들고 의논해야 된다구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해라 이거예요. 마음이 작년까지 하던 그 이상의 자리….

그러니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를 놓아주리라.’ 한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를 앎으로 말미암아 마음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윤박사의 마음도 발전했어, 안 했어? 윤박사!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윤박사 마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갔어, 못 올라갔어?「올라갔습니다.」올라가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