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면 위할수록 커지는 사랑의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위하면 위할수록 커지는 사랑의 세계

『……3) 아가페적 사랑.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조건 없는 사랑이듯이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도 인간에게 무한한 요소를 부여하신 것이다. 이것이 아가페적인 사랑이다…….』

여기도 그렇잖아요? 주고 주면 커진다고 그랬잖아요? 왜 커지냐 이거예요. 이만한 것을 투입하게 되면 그 사랑의 상대가 나타나 이것을 받았으니 기쁨이 되어 사랑으로 느끼는 기쁨이 보태진다는 거예요. 아들을 사랑해서 이만큼 투입했는데 아들의 사랑이 보태져 커지기 때문에 돌아오면 자극 받는 거예요. 점점 커간다는 거예요. 위하면 위할수록 큰 세계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현상세계, 물리세계는 입력과 출력을 보면 언제든지 입력이 크고 출력이 작다구요. 그렇지만 영계에서는 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면, 투입한 열만한 사랑이 와서 실체대상이 그것을 느끼게 되면 그 열만한 사랑에 플러스시켜서 돌려보냄으로 말미암아 열둘, 열다섯이 되는 거예요.

열다섯 사랑이 본래 사랑할 때 없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부모님이 사랑한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형제의 사랑이 늙어 죽도록 저나라에 가서도 느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거기에 보태서 돌아오니 자극을 받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릴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큰 사랑의 세계에 접할 수 있어요. 무한한 세계인 영계는 이렇게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확대 세계와 마찬가지로, 가중된 사랑의 환경이 엮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우주에서 자유 활동하는 거예요. 일순간에 몇억만 리도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방대한 세계가 우리 생활 무대가 돼요. 어디를 가든지 환영해야 돼요. 만물이 환영하고, 산이 환영하고, 모든 것이 환영해야 돼요. 사랑의 하나님을 닮은 주체적 존재, 그런 상대가 있으면 우주 전체가 따라다니려고 한다는 거예요. 태양 빛을 중심삼고 북극 남극이 따라다니지요? 딱 그와 마찬가지예요. 먼 거리 추운 지방, 거기에 얼음이 있는 북극 먼 나라가 그렇듯이 딱 그와 같이 돼 있어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