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소화해서 뜻 앞에 세우는 것이 급선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5권 PDF전문보기

중국을 소화해서 뜻 앞에 세우는 것이 급선무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렇게 될 수 있는 물질이 가기 전에 사상적 저변을 닦아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소련의 개문문제, 중국의 개문문제를 중심삼고 중소가 분쟁할 수 있는 것을 조정하는 거예요. 국경의 섬들을 중심삼고 서로 원수예요. 시베리아 전체가 중국 땅이었는데 러시아 땅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만리장성을 쌓은 것도 잃어버리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중국을 도와줘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가 망해요.

중국이 경제적인 부흥을 이루어서 2000년대에는 서구사회가 당하지 못할 수 있게 된다는 거예요. 싼 물건, 2분의 1 가격으로 흘러 들어온다구요. 그것을 받아 가지고 결국 싸우게 되는 거예요. 물질을 가지고 싸우면 역사가 물질을 가지고 망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이면 미국의 그 저변을 중심삼고 이것을 방어할 수 있는 일을 선생님이 하고 있어요.

미국을 비롯한 서구사회라든가 중국이라든가 러시아라든가 김정일의 북한이라든가 공산권 나라들이 바라는 것은 나예요. 나밖에 희망을 안 둬요. 이론적으로 그렇게 돼 있다구요. 또 현재 그렇게 돼 있어요. 중국이 최고 기준에서, 중국의 정보당국이 협조하는 거예요. 그들이 미국을 잘 알아요. 자기 나라를 잘 아는 것보다 미국을 잘 알고 있는데, 앞으로 소망이라는 것은 자기들 가지고 안 된다는 것을 철저히 아는 거예요.

지금까지 현대문명이라는 것이 4백년 이상 5백년의 역사를 거쳐왔는데, 현재 중국의 입장에서 그런 몇 백 년의 역사를 이어받을 수 없어요. 자기들이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을 전부 숨겨 두어야 돼요. 미국의 유학생 중에 중국의 유학생이 제일 많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많은 사람을 보내는 거예요. 남미까지, 어디든지 보내는 거예요.

경제권에 있어서 지금 아시아 경제의 3분의 1은 중국이 갖고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동남아시아나 어디나 보게 되면 경제적 배경은 중국 사람을 빼면 안 되는 거예요. 이들이 하나님의 사상에 물들어서 품게 되면 중국 자체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동과 동구권까지 연결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을 어떻게 아시아에서 소화시켜 가지고 뜻 앞에 세우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급선무라구요. 인구가 14억이나 되잖아요? 14억이니 삼 사 십이(3×4〓12), 소련의 4배예요. 주먹 가지고 싸워도 이긴다는 거예요. 그러니 소련이 암만 했댔자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과학무기를 사용해서 승리했는데, 이미 월남전쟁에서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것은 시험 필한 거라구요. 집요한 사상력을 가지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땅굴에 들어가서 10년 20년 살 수 있다 이거예요. 인내력 있는 사람이 남기 때문에 끝까지 참는 거예요. 월남전쟁에서 끝까지 참는 놀음을 한 것이 베트콩 아니에요? 그래서 이겼어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현재 선생님이 그런 것을 생각했기 때문에 소련과 중국의 갈 길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이 투쟁목표를 세워 민주세계를 투쟁으로 소화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나 투쟁으로 소화 못 해요. 제아무리 무엇을 하더라도 미국을 능가할 수 있는 힘을, 잠재력을 길러낼 수 없는 거예요. 유도탄 같은 것도 스파이 공작을 해서 빼냈다가 문제가 된 거예요. 그게 <워싱턴 타임스>에 모가지가 걸려서 현재 중국군이 말을 안 듣게 안 돼 있어요.

어머니가 인민대회당에서 강연했는데, 원래 절대 강연 못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헌법을 고쳐서 종교 선전에 대해 규제했던 것을 풀어놓은 거라구요. 그 담을 넘어 왔다갔다할 수 있는 놀음을 어머니가 했어요.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가지를 조르는 거예요. 안 하면 너희들이 설자리가 없다, 야단났다고 한 거예요. 임자들이 모르는 그런 싸움을 했어요. 그냥 그대로 술술 되는 것으로 알면 큰일나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대가리 큰 녀석들, 국가 메시아니 하는 작자들이 슬슬 선생님만 따라다니면 국가가 다 복귀되는 게 아니예요. 국가 메시아가 뭐예요? 그 나라에 있어서 아벨적 총수예요. 그 나라의 대통령이고 왕이에요. 왕이 되기 위해서는 가르쳐 줘야 되고, 지도해야 되고, 살 수 있는 방편을 알려줘야 된다구요. 국가가 팽창할 수 있어서 역사 과정을 거쳐온 자기들이 피폐한 사실을 소화시키고도 남을 수 있는 우월적인 기반을 전수 받는 것이 다시 살 수 있는 길인데, 그것을 전수해 주기 위한 것이 국가 메시아예요.

대가리 큰 녀석들이 다 왔구만. 오늘이 초하루가 되어서 그래? 왜 이렇게 다 모였어? 10일이 선생님 생일인데 그때 오지 않고 대가리 큰 녀석들이 다 모여 왔구만. 한국 사람들이니 설날이라 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