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잔치를 그 무엇보다 기념하고 찬양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5권 PDF전문보기

말씀 잔치를 그 무엇보다 기념하고 찬양할 수 있어야

이번에 이걸 다시 읽는 거예요. 이번에 훈독회 하는 것도 남북통일을 위한 거예요. 이건 또 뭐야?「새아침이라 준비했습니다. (참어머님)」마음이 새아침이 돼야지 그렇지 않으면 새아침이 안 돼. 헌 아침이 된다구.

자, 그거 마저 끝내. 어디를 읽었냐?「예, 다 읽었습니다. 3절 읽을 차례입니다.」「다 읽었다는대요. (어머님)」(웃음) 3절이 중요해요. 3절을 읽어 보라구요. 그것을 읽고 그만둬야 돼요. 내가 여러 번 읽었기 때문에 뭐가 있다는 걸 훤히 알고 있어요. 읽어 보라구. 3절은 뭐야?「‘한국은 섭리의 종착국’입니다. 45분 걸립니다.」45분 걸리니까 갈 사람은 가라구요. 일어서라구요, 세배고 네배고 다 그만두고. 세배를 안 할 수 있어요? 말을 다 하고 나 하라는 대로 하고 냉수를 주든가 얼음덩이를 주든가 그걸 먹고야 세배하게 돼 있지, 먹고 세배 받겠다고 하면 먹고 세배해야지 싫다고 세배를 안 할 수 있어요? 그건 도적놈이에요. 알겠어요? 40분이 지루한 녀석은 죽어라, 죽어라! 중요한 시간이 찾아들고 있는데 말이에요. 읽어 보라구.「예.」

「못 들어온 사람이 있습니다. 조금만 당기면 좋겠습니다.」못 들어오면 놔두라구! 가만 있으라구! 신랑이 와서 상을 받을 텐데, 상다리를 들고 나오는데 기다리라고 할 수 있어? 일찍 오지, 왜? 저 뒤에 앉은 사람은 문 뭐야? 이름이 뭐야?「문원양입니다.」원앙이야, 원양이야?「문원양입니다.」나중에 와서 뭐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말이야.「일찍 왔는데 너무 많이 와서 그렇습니다.」환경을 모르는 사람은 탈락해 버려요. 앉으라구요!

오늘은 세배하려면 3백 달러씩 갖다 놓고 세배해야 돼요. (웃음) 정해서 하라구요. 받기만 해면 거지새끼밖에 안 돼요. 80주년 생일 집회를 하는데, 선생님의 탄신을 축하하게 되었는데 정월 초하루라고 무엇을 주어야 되겠어요? 바치고 해야지. 3백 달러씩 없는 사람은 못 들어오게 해요. 그럴 때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자, 읽어요. (≪하나님의 뜻으로 본 남북통일≫ 제3절 훈독)

그 다음에 또 뭐야?「‘4절 주님이 오실 나라’입니다.」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다 가라구요. (웃음) 오늘은 명절인데 이 이상 명절이 어디 있어요? 역사에 꽃필 수 있고 시대의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헤게모니를 쥘 수 있는 이런 기점을 찾아서 우리가 이렇다 할 수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오늘 2000년을 새로 맞는 날이에요.

동양문화의 출발기지라고 생각할 때 복스러울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거예요. 앉아서 듣는 것도 복스럽고, 서서 듣는 것도 복스럽고, 그 나라도 복스러운 거예요. 하늘땅이 있다면 하늘땅이 주목할 수 있는 기점이라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걸 좋아하지 않고 이 시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죽어야 돼요. 대가리 큰 녀석들 정신 차리라구. 배고파요?「아닙니다.」아니예요? 들을래요?「예.」나는 들을 터인데 안 듣고 싶은 사람은 나가라구요.

이제부터는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이별을 고해야 돼요. 이별을 고해야 된다구요. 다 깨끗이 정비하고 가야 돼요. 36가정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을 다 정리해야 된다구요. 하늘 앞에, 제단 앞에 올려놓고 제사 드리려면 병에 꽃이라도 꽂아야 되고, 모든 예절을 통한 하늘이 원하는 것을 성별해서 맞추고 잔치를 하고 봉헌을 해야 된다구요. 아무나 안 돼요. 지금까지는 막 만났지만 아무나 안 돼요, 잔칫날인데. 그렇잖아요? 나라가 성립되는 잔칫날이지요?「예.」예수님이 신랑이고 기독교가 신부라면 잔치하는데 나라 위에서 하고 세계 위에서 옮겨 줄 수 있게끔 해야 될 텐데 나라가 없어요.

그러니 말씀 잔치를 나라보다 무엇보다도 기념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어야 돼요. 붉은 마음의 꽃이 피지 않을 수 없는 내적인 힘을 가진 그 말씀이 돼야만, 나라도 생겨날 수 있고 세계도 생겨날 수 있는 거예요. 습관적인 흘러가는 역사의 보조를 맞추어 가던 모든 문화환경, 현재의 사탄세계 내용은 거기에 아무 관계가 없다구요. 그걸 뚫고 들어가서 거기에 뿌리를 박아 가지고 그것을 거름 삼을 수 능력이 없어 가지고는 하늘나라의 신문화 창조, 심정적 문화 창조는 불가피한 거예요. 그거 다 이론적이라구요. 자,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