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해방적 기쁨이 느껴지면 천국, 가책을 받으면 지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양심에 해방적 기쁨이 느껴지면 천국, 가책을 받으면 지옥

그래, 통일교회는 세상을 다 버리고, 자기 여편네니 자식이니 가정을 다 버리고, 세상을 버리고 나아가요. 뜻을 위해서 가는 거예요. 그러면 쑥 올라간다구요. 이 나라보다 높이 올라간다는 거예요. 자기 가정을 중요시하는 것을 버리고 나서니만큼 종적 기준에서 이 국가 기준에 하나님이, 안테나가 쑥 넘어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천운이 거기에서부터 같이한다구요. 자기 자체가 청취, 라디오가 잘 들리느냐 안 들리느냐 이거예요. 높은 전파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자기 수양, 자기 노력 여하에 달려 있어요. 그걸 자기가 대비해 나가는 것이 신앙생활이에요. 알겠어요?「예.」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놀고 먹고 좋아하는 데는 땅으로 들어갑니다. 수평의 땅으로 들어가니까 그것을 따라서 지옥 가는 거예요. 이걸 부정하고 위해서 살고, 몸뚱이가 좋아하는 것을 부정하면 마음이 올라가기 때문에 천국 올라가는 거예요. 그 저울대가 무엇이냐 하면, 여러분 자신이 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책을 받느냐 기쁨을 받느냐? 해방적 기쁨을 받는 데는 천상세계로 상승하는 것이요, 가책을 받는 데는 지옥세계로 하강하는 것입니다.

두 세계의 주인이 되어서 사탄세계의 지옥에 가게 되면 사탄이 축복해 주는 것이 아니라 들이 죄기는 거예요. 착취, 죽을 자리에 더 몰아내어 ‘영원히 너희는 내 종이 돼 있다. 선한 것을 하겠다고 해도 내 판도가 벌어져 있으니 이런 모든 지옥에 있는 지상세계를 네 마음대로 못 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마음이 이쪽에 있으면 말이에요, 여기에 저울추와 같은 것이 몸뚱이예요. 그래, 여기에 무거운 짐을 달아야 돼요. 무거운 짐을 달아야 된다구요. 세계?천주적 짐이 얼마나 무거워요? 양심이 떡 이러고 있으니 이 몸이 끌어 줘야 된다구요. 몸도 같은 기준에 있어서 무거운 그 기준에 수평이 될 수 있는 세계를 품고, 천주를 품고 내 것으로 삼겠다고 해야 됩니다. 마음의 욕망과 몸이 일치되면 수평이 돼요.

그래, 그 자격을 논하는데 뭐 이러고 저러고 할 도리가 없어요. 내가 변명할 수 없어요. 대번에 자기가 알아요. 이 천지 도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위험구역이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자기가 몇 대 권내에 있기 때문에 자기를 알아달라고도 할 수 없고, 노력한다고, 사정한다고 해서 안 된다구요. 저울이 사정한다고 듣나요? 사기를 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