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이 없는데도 다 넘겨주려고 자기 이름으로 기도하게 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자격이 없는데도 다 넘겨주려고 자기 이름으로 기도하게 했다

그러니 잔소리하는 할아버지가 됐지. 다 싫어하잖아요? 할아버지를 누가 좋아해요? 싫어하기 때문에 내가 보따리 싸고 물러가야 되겠다고 해서 주인 노릇을 하라고 이름 하나 빌려서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축복으로 이어받은’ 그걸 집어넣어서 자기 이름으로 기도하게 한 거예요. 자기들은 아무 권한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승리권은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면 되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어요. 이래 가지고 넘겨 주는 거예요. 자격들이 다 없잖아요?

자격 있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자기를 생각하는 보따리들, 엉뚱한 생각 보따리 둘 셋씩을 짊어지고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내가 기도할 때가 오게 되면 얼씬도 못 한다구요. 그래, 정들이 들어 가지고 다 인연됐던 사슬들을 끊어 버려야 돼요. 내가 영계에 갈 때 끊어 버리고 가야지요? 준비해야 돼요.

‘참부모님 만수무강하십시오!’ 한 천년 살아야 되겠다! (박수) 보라구요. 그러면 천국이 어떻게 되겠어요? 천국은 대 이사를 해야 돼요. 타락한 세계는 나도 보기 싫어요. 하나님도 보기 싫어요. 지옥에서 내지르는 그 원성 소리 듣기를 하나님이 원치 않아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건 꿈같은 얘기예요. 미친 사람, 미친 놀음을 한다고 그러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선생님을 보지도 못할지 몰라요. 심각해요. 그 세계를 갈 수 있게 초점을 맞춰야 돼요.

그러니까 어제도 우리 현진이가 ‘이제는 아버지하고 언제든지 같이 있고 점심도 아침도 저녁도 같이 먹으면서, 세상 사람이 부모를 그리워하던 것을 대신해 줄 수 있는 때가 됐는데, 그래야 되지요?’ 할 때, ‘네가 아직까지 아버지를 잘 몰라. 아버지를 연구해야 된다.’ 그랬어요. 자기 아들딸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