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부정하고 사랑의 제물로 바쳐야 하늘의 자녀로 설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자기를 부정하고 사랑의 제물로 바쳐야 하늘의 자녀로 설 수 있어

여러분이 그걸 생각해 봐요. 내가 언제 처음으로 돌아가느냐 이거예요. 세상에서 좋아하던 것을 다 버리고 가야 된다구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지요? 어머니 아버지, 부부, 모든 아들딸, 나라 전부가 걸려 가지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걸 완전히 하나에서부터 끊고 나는 아무 것도 없다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과 내적으로 교체해 가지고, 교체된 실체권을 지상에 개인의 생애에 있어서 어느 단계나, 가정 단계나 국가 단계나 세계 단계나 천주 단계나 하나 만들고 가야 돼요.

그러려니까 하나될 수 있는 그 사다리로 올라갈 수 없으니 재림주가 와 가지고 8단계의 승리한 그 권을, 수평을 사탄을 몰아내 가지고 지상에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창조 대상물이 절대 이상적 실체권이 못 되었는데,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심정을 가지고 살아 왔던 그 자리에서 그걸 맞추어야 돼요.

자기 몸뚱이가 자기 것이 아니에요. 어머니 아버지의 몸이에요, 전부 다. 거기에서 새로 태어난 거예요. 어제도 얘기했지요? 거기에서 어떻게 남북을 통일할 수 있고 정비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탄세계의 무엇보다 사랑하는 그 위에 서지 않고는 정비가 안 돼요.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보다 나를 사랑치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못 된다.’고 했어요. 사랑할 뿐만 아니라 ‘네 십자가를 지고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나의 제자가 못 된다.’ 한 거예요.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기 몸뚱이와 모든 것을 사랑의 제물로 바쳐야만 아들딸이 돼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러니까 세계를 부정해야 돼요. 세계를 다 잃어버렸어요. 나라가 어디 있어요? 사회가 어디 있어요? 가정이 어디 있고, 할아버지가 어디 있고, 할머니가 어디 있고,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형제도 다 잃어버렸어요. 고독단신이에요.

그래, 자기 자체를 부정하고 완전히 영원히 몸 마음까지 부정할 수 있는 그 경지에서 고민하는 사람은 통일교회 말씀을 한번 들으면 휙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마음이 막 미쳐요. 그런 것을 느꼈지요? 학교고 무엇이고 다 먼지같이 집어던지는 거예요. 그 교회, 판잣집이라도 가고 싶다구요. 거기서부터 출발이에요. 그렇게 원리 원칙을 중심삼고 이론적인 체제에서 출발과 더불어 방향을 갖춰 가지고 목적지에 가기 때문에 사탄이 따를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자는 발전한다고 그러지요? 고착적인 이런 종착점이 없어요. 그러니 목적관을 의식하면 안 된다구요. 목적관을 의식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느냐? 아메바 자체도 목적관이 있는데, 아메바 이상의 자리에 가는 데는 그 목적관을 뚫고 나갈 수 없다구요. 그건 사랑으로부터 존재의 창조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목적관을 부정한 거라구요. 자, 읽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