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횡령하지 마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공금횡령하지 마라

좋은 옷을 입게 된다면 그것이 공금횡령 해서 입으면 안 돼요. 그것을 자기가 다 알아요. 전부 안다구요. ‘나 몰랐습니다!’ 하면 입을 째 버리고 혀를 뽑아 버리는 거예요. 몰라요, 마음은 다 알았는데? 마음이 어떻게 되고 몸도 어떻게 된다는 것, 방향이 엇갈리는 것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습관성에 따라 그런 행동을 하면 악마의 대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오관이 제일 싫어하는 것, 오려 보고 좋아하고 좋은 것보고 좋아하고 제일 나쁜 것을 보고 좋아하라는 거예요. 공기도 제일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제일 어려운 노동판을 중심삼고 마시는 거예요. 거기서 죽지 않는 선한 사람이 씨가 된다는 거예요. 말도 그래요. 쓸데없는 말, 미국 놈들이 농담하고 ‘하하하!’ 하는데, 사탄이 거기 사방에서 기웃거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숨어서 듣는 것을 전부 부정해야 돼요. 보는 것도 반대예요. 거기에 몸뚱이를 중심삼고 생명 존속의 원칙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뜻 가운데 제일 추녀부터 사랑해야 돼요. 그를 사랑할 수 있어야만 복귀가 돼요. 그래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읍 면을 찾아가서 생명수를 먹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나라에 쫓겨난 예수는 창녀를 찾아갔어요. 생명수가 뭐예요? 생명수가 정수예요, 정수. 그러니까 정수, 생명수는 영원히 마르지 않지요? 말라요, 안 말라요? 그런 것을 누가 알아요? 선생님이니까 알지요.

가짜를 황금보다도 다이아몬드보다도 순금보다도 더 높이 꾸며 높고 가야 되는데, 백 껍데기 천 껍데기를 벗기더라도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진짜가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진짜는 요만한 거예요.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찾으며 뭘 했어요?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상대되는 여인들을 전부 잃어버린 거예요. 그런 것을 몰라서 예수 믿고 복 받았다고, 잘 살겠다고 해요? 그 놈의 자식들은 끝날에 가서 독수리 밥도 못 돼요. 새 밥도 못 된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마리아에 대해서 ‘여인이여, 너와 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했는데,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기독교인들은 가나 잔치에 있어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는데, 기가 찬 일이에요. 어머니가 잔칫날을 축하하는데 포도주가 없다고 자기한테 바라는 것을 볼 때 그런 말을 한 거예요. 그런 말을 알아야 돼요. 포도주에서 위대한 포도주라구요. 포도는 넝쿨의 열매예요. 뻗어나가는 거예요. 포도주는 포도로부터 나온 거예요. 공중에 떠 있는 열매로 땅과는 관계없어요. 마시면 취한다는 이거예요. 사랑에 취한다고 하지요? 포도주는 새로이 부활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런 것이 전부 섭리사적인 원리원칙에 인연을 중심삼고 실행되는 조직적인 체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