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문의 배후와 부시 전 대통령과 얽힌 사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북한 방문의 배후와 부시 전 대통령과 얽힌 사연

『…그렇기 때문에 우리 요원들이 배후에 순회조직을 만들어서 그들을 중심삼고 대학생들을 엮어 가지고, 맨 처음에 사람이 없으면….』

대학생을 엮는 거예요. 20세 이상은 선거할 수 있으니 대학생들이 무장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 (훈독)

『…선생님과 함께 이제 사상무장을 해야 합니다. 그 사상무장은 뭐냐 하면 하나님에 대한 사상무장이요, 그 다음에는 인류에 대한 사상무장입니다. 그 사상무장의 골재가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사상무장이에요. 요것을 악마는 제일 싫어하는 겁니다.』

지금 참 좋을 때라구요. 김일성도 돌아갔어요. 김정일을 중심삼고 미국이라든가 주변 국가들이 회의해서 구슬리는 거예요. 피해 없이 구슬릴 수 있는 좋은 찬스예요. 그때 김일성과 우리가 서약서를 쓰고 교류문을 발표했는데, 그것으로 남북한이 교류할 수 있는 입장이 되고 축복가정이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때 내가 제안한 것이 뭐냐? 남북한총선거를 하자 이거예요. 하게 된다면 내가 총선거위원장이 될 것이다 이거예요. 김일성과 노태우가 나와 남북총선거를 해서 대통령을 뽑는다면 내가 위원장에 있기 때문에 이긴 녀석이 대통령이 되고, 그 다음에 진 녀석은 부대통령이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제의했는데 그것 때문에 김일성이 놀라자빠진 거예요. 그런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김일성이 만난 거예요.

그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부시 대통령이 내 말만 들었으면 국제회의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운동, 2차대전 때 피해를 입혔던 모든 나라들이 배상하게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연합국이라든가 피해국에 배상을 안 했다구요. 일본이라든가 패전국에 배상을 물려서 그런 돈을 평화기금으로 만들자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못해도 7천억 달러에 해당하는 모금운동을 하려고 했다구요. 왜냐하면 북한을 살려 줄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중동하고 북한이 제일 문제예요. 회회교 문제하고 공산당 문제가 걸려 있어요.

그랬는데 부시 대통령이 잘못했어요. 그걸 부시가 알아요. 부시가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할 때 내가 순방하지 말라고 했는데 순방하다가 일본에 가서 쓰러져 가지고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그런 조건들을 악선전해서 부시 대통령이 떨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가 불리하니까 나중에 내가 알래스카에 있는데 제발 후원해 달라고 한 것을 안 해줬어요. 먼저 한 약속도 안 지켰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알지요. 청소년 문제라든가 가정파탄 문제를 방어하라고 했는데, 그런 모든 것을 안 했기 때문에 부시 대통령이 어려운 입장에서 시 아이 에이(CIA)가…. 시 아이 에이(CIA) 국장을 해먹은 사람이라구요. 작년에 시 아이 에이(CIA) 본부에 부시 이름을 기념으로 붙여 놨어요. 그런 사람인데 자기가 우리를 협조했어요. 시 아이 에이(CIA)가 반대하지만 우리를 협조한 것이 그거예요.

시 아이 에이(CIA) 자체도 그렇고,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도 부시가 절대 안 움직인다고 생각한 거예요. 이랬는데 자기가 역사적으로 양심적 가책을 받았기 때문에 가정문제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후원하고 나선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막이 그렇게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