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통련을 재조직하고 <전교학신문>을 복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교학통련을 재조직하고 <전교학신문>을 복간해야

황선조, 이 교본에 연설문이 네 개가 들어가 있다구. 이것을 이번에 금반지 타는 여성들을 중심삼아서 여성 결합 훈독회 할 수 있는 대회의 말씀으로 쓰는 거야. 여성들을 내세워서 전국적인 활동을 개시해야 되겠다구. 알겠어?「예.」

이것을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돌아가고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부가된, 관계되어 있는 책자를 연결시켜야 되고,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책을 여자들이 사서 볼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이런 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면서 옛날에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통반격파를 중심삼고 하던 모든 일들을 되살려야 돼요. 알겠지?「예.」

교학통련(전국대학교수학생남북통일운동연합)을 재기시키라고 했는데, 했나?「과거에는 모임을 갖지 않다가 금년 초부터 모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연말에 전체 모임을 가졌고 금년 초에 전국 시?군?구 단위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교학신문>을 세계일보에서 발간할 수 있게 다시 계획해요. 그것이 절대 필요하다구요. 대학교의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야 돼요. 공산당의 그늘에서 싸우고 있는데 그것을 전부 개방해서 미래의 세계에 갈 수 있는, 민주세계 이상에 갈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우리밖에 없어요. 민주세계 이상의 길인 우리를 따라갈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교학통련과 <전교학신문>이 필요하다구요. 그것을 빨리 시작해요. 그래야 앞으로 대학가에 세계일보를 집어넣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일보는 사상적 분야를 들고 나가야 돼요. 남북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사상적 분야의 학자들을 중심삼고 후원회를 만들어 서 그 페이지를 살려 놓으면 어떤 신문에도 없는 길을 개발할 수 있는 거예요. 또 그리고 외국 뉴스와 학자들이 보는 금후의 방향에 대한 글을 실어야 돼요. 다른 신문사에 없는 길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김봉태는 순결운동을 중고등학교에서 하면서 카프(CARP;전국대학원리연구회) 활동에 협조 안 했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하도록 계획을 세우면서 지원하고 또 강의도 나갑니다.」이것을 단일체제로 만들려고 그래. 현진이가 미국 카프를 책임지고 있다구.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책임질 거라구.

자기 멋대로 지금까지 하던 식 가지고는 안 돼요. 차후에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시켜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