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참된 생활의 생애를 남기고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빛나는 참된 생활의 생애를 남기고 가라

선생님이 일생 동안 큰 것을 향해 가려니 심각했지요. 마음이 복잡하다는 거예요. 이것이 30년 전에 얘기한 거예요, 30년 전에. 미국에서 한 거예요. 국내문제만 가지고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서 기독교를 움직여 가지고 울타리 쳐서 돌아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심각한 한을 품고 저런 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것이 거짓말이 아니에요. 그러니 여러분이 저런 말을 들으면 감동이 와요. 머리가 숙여지고, 걸음걸이를 멈추어서 자숙할 수 있는 입장에서 새로운 걸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 내 힘으로 안 되면 하늘 앞에 그 자리에서 통곡의 기도를 할 수 있는 마음이 솟구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참은 언제나 빛나는 거예요. 빛을 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빛나는 참의 생활을 한 여러분의 생애를 남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 후손 앞에. 세계 앞에 미치지는 못했더라도 민족 앞에 맡겨진 한계권 내에서 빛을 발하고 가야 돼요. 그 민족의 한 가운데 빛을 발하면 그 빛은, 하늘땅에서 부모님이 승리한 세계가 밤을 지나서 낮에 찾아오기 때문에 그 한계선을 넘게 되면 그 빛은 천주적인 참부모님의 빛과 화합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제 청중에게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얘기한 거예요. 역사적으로 반대했던 원수들이에요. 그런 입장의 사람들을 만났으면 만난 자리에서 골을 터 버려야 돼요. 또다시 언제 만나요?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예요.

그런 심정에서 골을 터 버려야 물이 흘러갈 수 있는 거예요. 접견해 주는 놀음을 하려니 땀을 흘려야 되고 골수를 짜내서 퍼부어야 돼요. 그걸 뽑지 못하는 한 그들의 마음세계는 선한 선조들을 만나고 영계의 협조를 받아서 그 길을 따라갈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