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지관계는 숙명적인 인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부자지관계는 숙명적인 인연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참사랑을 가진 주인 양반! 부모 중에 부모요, 스승 중에 스승이요, 주인 중에 주인이요, 억천만년 변치 않는 그분을 중심삼고 나는 그를 누구라 하고 싶으냐 할 때, 그분을 누구로 삼고 싶어요? 이웃동네의 할아버지로 삼고 싶어요, 자기 아버지를 낳아 주고 자기 오빠를 낳아 준 할아버지로 삼고 싶어요? 할아버지로 삼으면 그 할아버지 자리에서부터 아들이 생기고 손자가 생기는 거예요. 먼저 집 안에서는 할아버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할아버지로 삼아야 되겠다, 그런 결론이 나와요.

문 총재가 할아버지라면 변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안 변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안 변할 수 있는 분입니다.」하나님은 변하지 않지만 문 총재는 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담 해와는 타락을 했어요. 변해서는 안 될 아들딸이 타락을 했어요. 아담 해와가 몇 대 손, 몇 대 독자 독녀인지 알아요? 하나님 앞에는 억천만 대 독자 독녀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한 사람이었던 인류의 조상이 잘못되어 오늘날 인류는 이 모양이 되었어요. 매일같이 변하는 인생이 되었어요. 우리 격언에도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했어요. 하루에 몇 번 변해요? 알 수 없어요.

여러분 중에 ‘나는 문 총재가 처음 만나 가지고 그런 말을 하니 기분 나쁘다!’ 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기분 나빠하라구요. 여러분이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몸과 마음이 꼭 붙들고 천년 만년 하나되어 사랑하자!’ 하는 여러분 자신이 되어 있어요? 몸과 마음이 싸워요. 이 싸움은 아담에서부터 시작해서 수천만년 역사를 거쳐왔지만 그 싸움 세계에는, 싸움 전쟁마당에는 휴전과 정전이 없이 지금도 계속하고 몇천만년 계속할지 모르는 거예요. 그런 위험 자리에 서 있는 자신을 생각해 봤어요? 그 싸움을 누가 그치게 해줄 것이냐? 이게 사고라구요.

이러한 물건을 만들어 놓은 존재라는 것은, 하나님은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도 틀림없이 몸과 마음이 싸울 수 있는 주인이 아니냐 이거예요. 절대란 말, 유일?불변?영원이라는 말에는 투쟁 개념이 없어요. 이렇게 볼 때, 그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는 누구로 불렀어야 되느냐 하면 그 하나님이 내 아버지였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틀림없이 이러한 엄청난 불변의 사랑의 핏줄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부자지라는 말,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란 말이 연결 안 됩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