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누구나 좋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누구나 좋아해

여러분, 사랑을 좋아해요? 여기 앞에 앉은 어르신들, 사랑 좋아해요?「예.」얼마나 좋아해요?「많이 좋아합니다.」많이 얼마만큼 좋아해요? 몇천만 원, 몇억 달러, 이런 돈을 주고 바꿀 수 있는 사랑을 좋아해요, 우주 전체를 주고 바꿀 수 없는 사랑을 좋아해요? 문제가 큽니다. 돈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지식 있는 사람을 찾아다니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해서 복잡한 사랑의 길이 엉클어져 있는데, 그 사랑이 변할 사랑이더냐, 변치 않을 사랑이더냐? 변하는 사랑이에요. 변하는 사랑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여기 젊은 사람들은 더더욱 명심해야 돼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내 손자 같고 조카 같고 그러니까 반말을 해도 실례가 아니겠지? 내가 지금 몇이라고요?「80세입니다.」80세 노인이요 할아버지로 뒷방 늙은이 취급받을 수 있는 할아버지인데, 뭘 하려고 오늘 날씨도 좋은데 구리 땅에서 이러느냐 이거예요. 구리라고 해서 쇠 구리가 아닙니다. (웃음)

여기 와서 ‘문 총재, 80세 된 노인이 와서 말하는데 그 말이 무슨 필요하겠노? 변하는 세상에! 오늘 있다가 내일 변할지도 모르는 그 양반의 말을 듣겠다노?’ 하는데, 이것은 생각할 문제예요. 그러면 그분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선물로 주는 것이 무엇이냐? 몇 년 만에 돌아온 제2 고향이라고 하는 이 구리 땅에 무엇을 남겨줄 것이냐?

돈이에요? 여기 이건개 의원, 어디 갔나?「이건개입니다.」적은 게가 아니고 익은 게로구만. (박수) 이 사람이 통일교회 나에게 정월초하루에 몰래 혼자 찾아와서 인사하는 거예요. 의원들 오지 못하게 문 닫아 놨는데 담을 넘어와서 인사하더니 여기에 와서 의원님이 되었어요. 잘생겼습니다. 앞으로 희망을 갖고 또 밀어 줘 보라구요, 뭐가 되나. 잘해야 돼요.「예.」(박수)

자, 이거 선거 운동하지 말라구요. 저 양반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이거예요. 권력을 가지고가 아니에요. 돈을 가지고가 아니에요. 지식을 가지고가 아니에요. 권력을 가지고 가르쳐 주고, 돈을 가지고 가르쳐 주고, 지식을 가지고 가르쳐 주면 순식간에 변하지만, 참사랑을 가지고 가르쳐 주면 영원히 변치 않고 고향에 있는 사람이 가더라도 남아질 수 있는 보화였더라! 그것을 공감하는 입장에서 그래요, 안 그래요? 대답해 봐요.「예!」(박수)

하나님은 변한다!「안 변한다!」절대적이 아니다!「절대적이다!」나보다 잘 아는구만. (웃음)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분이기 때문에 그가 아는 지식도 영원히 변하지 않아요. 그가 아는 권력도 변하지 않아요.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그가 알고 있는 돈도 재산도 변하지 않아요.

무엇을 중심삼고 변하지 않느냐? 모든 것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 길을 위해서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인생살이에 있어서 결혼하고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돈을 위주로 했더냐, 지식을 위주로 했더냐, 권력을 위주로 했더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것들은 다 변합니다.

그러나 참사랑과 꼬리를 묶게 된다면 따라가기 때문에 사랑이 돈을 따라가지 않아요. 사랑이 결론을 따라가지 않아요. 사랑이 지식을 따라가지 않아요. 모든 걸 끌고 가기 때문에 사랑과 하나된 그곳에 사는 가정이 있다면 사랑을 중심삼고 변할쏘냐? 하나님을 진짜 알았다면 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럴 성싶어요, 안 그래요?「그럴 성싶습니다.」싶어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할아버지가 말하면 답변을 해야지요, 싫더라도.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