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공연합과 국민연합, 조사국은 통반격파와 훈독회를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승공연합과 국민연합, 조사국은 통반격파와 훈독회를 해야

청년연합은 책임자가 김봉태지?「예.」그러면 조사국의 책임을 누가 맡고 있나?「송병준 사장이 협의회 회장입니다. 부회장이 김봉태 회장하고 정대화 회장입니다.」그것이 신문사와 관계를 가져야 된다구요. 신문사가 중요하다구요.

누가 하면 좋겠어?「조사국 협의회 회장 말씀입니까?」송병준은 이북 5도 책임자가 됐기 때문에 바쁘잖아?「예. 유종관 회장이 한번 해보면 좋겠습니다.」유종관은 조사국보다도 국민연합을 맡으면 좋아. 이제 국민연합을 하려면 실향민들을 주로 해서 끌고 가야 된다구. 유종관이 전라남도 사람이지?「전라북도입니다.」국민연합이 활동을 잘 해야 된다구요.

「여러 가지 조직을 관리해 보니까 그래도 우리가 해온 활동 가운데 가장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승공연합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는 저희들이 하는 것보다 해본 사람이 해야 됩니다.」원래 승공연합 책임자를 하지 않았어?「예.」승공연합하고 국민연합을 묶어야 돼요.「지금 묶여 있습니다.」묶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한번 해볼래? 이남 사람이, 전라도 사람이 말이야.「남쪽에서부터 바람이 불어야 꽃이 피는 것처럼…. (유종관)」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구.

하나씩 분담을 하는 것이 좋아요, 둘을 한꺼번에 맡는 것이 좋아요? 본래는 하나씩 분담하는 것이 좋다구요.「둘이 묶여 있는데, 묶여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하부 조직은 다른데 위에 본부는 하나입니다.」교육을 해야 돼요. 승공연합은 그야말로 승공강의로 통반격파를 해야 돼요. 그 기반 위에서 우리가 훈독회를 하니까 훈독회를 하면서 교육해야 돼요.

그러면 유종관이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을 묶어서 맡으라구. 제일 뿌리가 깊으니 좋을 거라구. 둘 다 해보라구. 국민연합까지 하려면 대통령 같은 배짱이 있고 능력이 있어야 된다구요. 우선 활성화시켜야 되겠어요.

조사국은 김봉태가 책임을 맡으라구. 앞으로 중고등학교를 묶고 대학교를 묶으면 조사국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이 신문사와 연결돼 있다구요. 조사국은 지금 세계일보의 조사국으로 돼 있지?「예.」조직을 그렇게 편성해야 된다구요.「세계일보에 각 국이 있는데 조사국도 있습니다. 조사국은 조사위원협의회라고 해서 협의체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묶어 놓아야 힘이 있습니다.」묶어야 돼요. 협의회로 하면 안 돼요. 직결돼야 된다구요.

본래는 조사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방에 신문을 만들려고 그랬어요. 왜 조사국을 만들었느냐? 야당 여당에 대한 모든 전부가, 정치권의 정보관계가 통하기 때문이에요. 국가정보원과 경찰 출신들이에요. 그래서 뭘 하느냐? 지방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이북에서 나와 스파이 공작을 하는 사람들을 전부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협의회 체제로 돼 있었나?「그렇게 돼 왔었습니다.」언제든지 직결되어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조사국 위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지방 실정에 대한 것을 보고하게 돼 있어요. 기사를 써 가지고 말이에요.「그래서 모임을 갖고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모이는 것만 아니라 실제 활동을 해야 돼요. 조사국 위원들이 야당 여당을 꿰어 가지고 중간에서 엮어 나가면서 신문이 발전할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구요. 신문에 힘이 있기 때문에, 야당 여당의 모든 비밀을 알기 때문에….

이들이 대개 정보요원들이에요. 국정원의 과장급 이상, 경찰의 정보과 과장급 이상들이 묶어져 있는 거예요. 이게 대단한 조직이에요. 10만 명 가까운 명단을 전부 뀄었는데, 흐지부지하고 관리를 못 해서 다 흘려 버렸다는 거예요.

이제 통반격파를 해야 돼요. 조사국이나 어디나 통반격파를 해서 이런 조직을 중심삼고 훈독회를 해야 돼요. 훈독회로 사상무장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나가야 된다구요. 조사국과 직결돼야 된다구요.「예.」그런 책임을 지려면 신문사의 부사장과 같은 자리에 서야 돼요. 그 분야를 책임져야 된다구요. 잘못하게 되면 신문사의 이름을 가지고, 조사국의 이름을 가지고 나쁜 일도 할 수 있다구요. 인사 관리를 잘못하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신문사와 연결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