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에 사무쳐 있는 실향민 여성들을 불붙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원한에 사무쳐 있는 실향민 여성들을 불붙여야

여자들을 교육해야 돼요. 여성운동이 원리적인 일이에요.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전부 기독교 신자들이에요. 8할이 그래요. 그걸 알아야 돼요. 8할 이상이 기독교인이에요. 그 여자들이 우수한 여자들이에요. 공산당에게 닦이고 남한에서 닦이고 있어요. 얼마나 원한이 사무치겠어요? 딱 하면 폭발할 수 있는, 휘발유에 불붙은 거와 마찬가지로 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디에 가서 하소연하겠어요? 자기 남편이 일하는 데도 전라도 당과 경상도 당의 틈바구니예요. 이북을 누가 알아줘요? 피난 내려와서 신세를 지고 그럴 수 있는 삶을 산 사람으로, 1천만이 그렇게 취급받아 떨어져 내려가 가지고 죽은 사람과 같이 돼 있어요. 원한이 사무친 이들을 불을 붙여서 일으켜 가지고 김정일의 남한 기반과 같이 해서 이마를 맞대고 의논할 수 있게끔 묶어 놓아야 돼요.

황선조, 알겠어, 무슨 말인지? 김 대통령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내가 나서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바쁜데, 지금 뭐예요? 이 놀음을 괜히 하는 게 아니에요. 정리하고 자리잡게 해주고 가야 돼요. 잘못하면 또 그냥 그대로 흘려 버려요. 그렇게 미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얘기해 줬는데 말이에요. 전체가 곽정환의 휘하에 들어가야 된다고 했지요? 총장이든 누구든 말이에요. 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

송병준이 신문사를 하더라도 곽정환의 지시를 받아야 돼요. 이 사람은 선생님이 주관하는 거예요. 또 이 사람을 통해서 나한테 보고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야 일해 먹을 것 아니에요? 한 사람 한 사람을 상대하겠어요?「신문사 부회장은 제가 하고 싶어 한 것이 아닙니다. 알래스카에서 정해 주신 대로 박보희 회장하고 곽 회장님, 저랑 모여서 날짜부터 다 정해 가지고 된 결과입니다. 이것은 고치겠습니다.」아니야. 고치는 것보다도 송병준이 황선조 아래에 들어갔다는 것을 지금 얘기하는 거야. 그건 틀렸다 이거야.

「예. 바로 고치겠습니다. 지금 아버님이 지시해 주신 대로 신문사가 변화가 와야 합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냐? 이것이 제 한계입니다.」신문사를 변화시키고 끌고 나가는 것을 누가 할 거야? 교회가 해야 돼. 교육도 해야 돼.「독자를 확보하거나 교육하는 것은 백 퍼센트 합니다. 그런데 편집은 제가 다 못 합니다. 그리고 송사장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