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공연합과 국민연합, 조사국의 교육은 통일교회가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승공연합과 국민연합, 조사국의 교육은 통일교회가 해야

남북통일을 주도하는 입장인데, 그 배후가 신문사가 되는 거예요. 신문사가 이북에 대한 기사를 내야 될 것 아니에요? 현재 이북 도의 움직임, 정치적 방향이라든가 현실을 신문에 자주 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모든 것을 신문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북과 연합할 수 있기 위해서는 꼭대기를 한 사람이 쥐어야지, 두 사람이 쥐면 어떻게 돼요? 조직적인 체제가 그래 가지고 뭐가 돼요? 외부 사람들이 뭐라고 했겠어요?

내가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어요? 송병준을 내 대신 세워 놓는다고 말이에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길러 왔어요. 그건 모르지요? 임자들은 몰라요. 송병준이 힘이 있어서 된 줄 알아요? 이것을 엮어야 돼요. 원래는 이북 정당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1천만이 허재비예요. 어디에 가서 여기에도 못 붙고 저기에도 못 붙는 거예요. 미친 것들! 누구 중심자가 없어서 그래요. 정당으로 보면 제3당이 아니에요. 제2당에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라구요. 현재 이북 사람들이 중간층으로 돈도 이북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체제를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그거 시정하라구. 알겠어?「예.」

자기 아래에 송병준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송병준 아래에 자기가 들어가야 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 그런데 제가 일을 해보니까 제가 너무 일이 많습니다.」많다는 것을 안다구.

지금 중요한 것이 뭐냐? 이북 5도민을 어떻게 한 곳으로 모으느냐 하는 문제야. 정당들이, 여당 야당이 거기에 목을 매고 있어. 막강한 힘이라구. 그걸 해놓고 통일교회 자체도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통일교회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전부 연결돼 있다구. 교육을 누가 해야 되느냐? 통일교회가 해야 돼. 조사국이니 승공연합이니 국민연합이 있는데, 교육은 누가 해야 되느냐? 자기가 맡고 있는 통일교회가 해야 된다구.

그러면 통일교회가 해야 되는데, 유종관이 책임자이지만 교육하는 데는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구요.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원리니 모든 것의 세계적인 대표로 나온 것이 곽정환이에요. 그래서 이 기회에 한 데서 교육하는 전권을 쥐어야 된다구요. 하는 것을 보고하고 말이에요. 갈래갈래 그래 가지고 있는데 한 데서부터 출발해야지, 이것을 찢어 놓으면 안 돼요. 자기들끼리 싸움한다구요.

그래서 곽정환에게 교육 문제하고 관리 문제를 책임지게 한 거예요. 관리한다고 직접 들어가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에요. 총괄적으로 관리해서 선생님에게 보고하라는 거예요. 한국이라는가 일본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말이에요.

그래야 체제가 되는 거예요. 활동을 하더라도 통일적인 활동이 벌어져서 결과가 통일적인 조직권 내에 어디든지 움직일 수 있는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 대신 누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선생님이 팔십이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대신 누가 하더라도, 누가 후계자가 되더라도 이 사람이 받들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이 무엇을 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래서 현진 군을 부회장으로 만든 것 아니에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부회장이에요. 곽정환 대신 그 아래에 두고서 지금까지 그 준비를 해 나온 것 아니에요? 그런 모든 조직을 해서 최고 책임자의 업무를 틀림없이 이행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갈라 놓으면 자기들끼리 싸움한다구요. 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서로 갖겠다고 싸움하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조정해요?

내가 여기 와서 살겠어요? 나는 나대로 세계문제를 또 해결해야 돼요. 최고 정상급들을 곽정환이 혼자 못 움직여요. 꼭대기와 하나되어 나가야 될 것 아니에요? 지상으로 말하면 자기들이 평면적으로 엮은 것을 종적인 입장에서 하나의 책임자가 보고해서 나가야 될 것 아니에요? 대가리가 둘이면 문제가 벌어져요.

곽정환, 똑똑히 알라구. 어느 부서에 가서도 보고를 받아야 돼. 선생님이 보고하라면 언제든지 보고 받아서, 미국에 오게 되면 그 전체 결과를 나한테 보고해야 돼요. 그래,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이 틀렸어요? 의견을 얘기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