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발전해야 신문사도 발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교회가 발전해야 신문사도 발전해

「송 사장님이나 저나 신문의 전문인이 아닙니다. 신문의 주인이 하나 와야 됩니다. 송 사장님을 모시고…. (황선조)」신문사를 내가 새로 만들려고 그래.「이번에 손대오 박사가 한국에 온다면 손대오 박사가 부사장이든 뭐든 들어가서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부사장은 아무나 열두 사람을 시켜도 괜찮아. 사장 하나에 부사장이….「중심이 와야 됩니다.」그 사람을 내가 중심으로 안 세워. 중심으로 믿지 않아.

신문사 사장이면 대중을 포섭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입장이 안 돼 있어요. 몸 마음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사방에 맞출 줄 알아야 돼요. 마음만 사방에 맞추면 안 된다구요. 몸과 마음을 사방에 맞춰야 돼요. 자기가 지금까지 잘못해서 신문사 체제를 저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곽정환에게도 책임이 있고, 둘 다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문사는 <워싱턴 타임스>의 직할 관리하에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그러면 돼요. 여기에서 마음대로 못 해요.

「그런데 신문사가 하루하루 일이 터집니다. 재정문제나, 하루하루 결재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은데, 누가 주인이 하나 있어서 탁탁 결정해 줘야 되는데…. 시간을 끌 수가 없습니다.」주인이 누구야?「그러니까 저도 거기에 늘 가 있을 수도 없고….」그러니까 송 사장이 해야 돼.「그런데 송 사장님도 바빠서 거의 사무실에 못 있습니다.」못 있다는 것보다도 다른 일을 하기 때문에 그래.「그러니까 누구 하나가 지키고 앉아서 그걸 해줘야 되는데….」매일 나가더라도 신문사에 들어왔다가 나가야 된다구. 안 오면 대신 임자가 하면 되는 것 아니야?「저도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걸 내가 모르는 게 아니야. 체제를 변경하고 지금까지 한 모든 것을 보게 될 때, 자기가 그런 면에 소질이 있기 때문에 신문사에 손대 가지고 방향을 잡기 위해서 하라는 것이지, 신문사를 언제나 하라는 것이 아니야.

자기도 뭘 하려면 그것이 필요하다구. 알겠어? 자기도 외교하려면 신문사의 이름이 필요해.「저는 협회를 한번 정말 잘 해보겠습니다.」무엇을 잘 해?「교회를 맡아서…」교회는 하는 거야. 누가 하지 말래? 교회가 발전하면 신문사를 도울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전국 교회 조직이 신문사 부수를 높여야 돼. 그 다음에는 조사국 조사위원들, 그 다음에는 앞으로 북한 조직, 실향민들이 높여야 된다구.

이 신문사가 남한에 있어서 김정일도 이북에서 보게 될 때, ‘아, 실향민을 보호할 수 있는 신문사다.’ 이럴 수 있는 풍조를 빨리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히 가려 줘야 국민도 따라간다구요.「북한부가 없었습니다. 우리 신문사에 북한부가 없어져 버렸었는데 그걸 다시 만들었습니다.」누가 북한부를 없애?「과거에 북한부가 없어져 버렸습니다.」그놈의 자식들이 안 돼요. 전라도 패들이 다 그렇게 만들었어.「아닙니다. 누가 그렇게 만들었겠습니까? 신문이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