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 제8장에 섭리사적 통일에 대한 내용이 다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 제8장에 섭리사적 통일에 대한 내용이 다 있다

자, 읽으라구. 얼마나 남았지? 많이 남았지?「예, 많습니다.」제8장 여기에 한국의 섭리사적인 통일에 대한 모든 전부가 연결되어 있어요. 이것을 훈독회 안 하면 안 된다구요.

내가 이것을 여섯 번째 읽는 거예요. 일본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저 책을 교본 삼아서 훈독회 하라고 했는데 안 하고 있어요. 철저히 해서 누구나 다 알아야 돼요. 중고등학생으로부터 행정부처의 사람들도 알아야 된다구요. 안 읽어보면 안 돼요. 저걸 알아야 우리나라가 어떻게 된다 하는 것을 안다구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선생님이 말씀을 다 했어요. 다들 잊어버려 가지고 딴뚜(딴전) 놀음했지요. 원리강의도 칠판에 하지 말고 책을 가지고 하라고 했는데, 다 그렇게 안 했다는 거예요. 40년 동안 허송세월 했어요. 도리어 그것이 암이 돼 있어요.

효원 씨가 하루에 열여섯 시간씩 강의했어요. 그 뜻이 이루어지려면 책을 만들어야 돼요. 책을 만듦으로 말미암아 그 책을 중심삼고 해야 될 텐데 거꾸로 했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책 가지고는 읽어 나갈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훈독회 하라는 거예요. 다른 얘기는 하지 말라구요. 자기들의 지식을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 하늘이 그것을 제일 싫어해요. 선생님이 한문도 공부했지만 공자의 가르침을 절대 집어넣지 않았어요. 문제가 될 때 그것을 해결할 조건만 넣었지. 삼강오륜을 내가 다 몰라요?

자기의 무엇을 통일교회 역사에 남기겠다고 하면 큰 수치예요. 선생님 자신도 그렇게 못 살아요. 설교하려면 그것이 딱 형장에 나가는 그런 기분이에요. 말씀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자리를 잡아 줘야 돼요. 그런 시간이 되면 얼마나 초조함이 많은지 몰라요. 자기가 앞장설 수 없어요. 하나님 말씀이 앞장서야 돼요. 안 그래요? 말씀이 착지를 해야 된다구요.

설교 시간에 단상에 제목도 안 가지고 나타날 때가 많아요. 나서면, 입을 열게 되면 벌써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을 무시하지 말라는 거예요. 저것이 원고를 써 가지고 한 말들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