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을 짓는 이상 정성들여 나라의 집을 지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자기 집을 짓는 이상 정성들여 나라의 집을 지으라

이제는 선생님이 집을 지어야 되겠어요. 여기는 공관으로 되어 있지요?「예.」집을 짓게 되면 누구나 못 와요. 집을 하나 짓든지 사든지 해야 되겠어요. 살까요, 지을까요?「지어야 합니다.」

천왕궁이 있잖아요? 그게 뭐예요? 천성왕림궁전(天城旺臨宮殿)이에요. 하늘의 왕이 살 수 있는 궁전, 빼 버리면 천왕궁이에요. 왕(旺) 자는 ‘날 일(日)’ 변에 왕(王) 자를 썼지요? 그게 무슨 왕 자예요? 찾아 봤어요? 없으면 글자를 만들어야 돼요. 해같이 밝다는 거예요. ‘날 일(日)’ 변에 ‘왕’ 자지요? 그게 ‘영원히 빛날 왕’ 자예요.

천성(天城)은 하늘나라의 성이에요. 하늘나라의 일족을 말해요. 천성왕림궁전, 일족이 살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애들이 거기에 데려다가 서울도 못 나오게 하고 문을 닫아 버리면 마음대로 못 해요. 그래 놓으면 술 먹고 담배 피우던 것을 못 하는 거예요.

그것을 영계에서 지어 주었지요? 여러분은 뭘 지었어요? 못 짓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곽정환한테 얘기했어요. 내가 집을 지어 주지 않았으니까 그럴 수 있다 이거예요. 집도 사주는 거예요. 내가 집을 사주는데 여러분도 집 같은 집을 천 명 만 명이 모아서 사게 되면 왕궁이 생겨나는 거예요. 자기 집을 짓는 이상 정성 들여서 나라의 집을 지으라는 거예요. 이번에도 내가 몇 사람에게 집을 사줬어요. 그것을 모르지요? 나는 뜻의 길을 가고 있어요.

그러면 ‘집을 사는데 협회장 집을 먼저 사고, 대륙회장 집을 먼저 사지.’ 하겠지만, 그게 아니에요. 저 밑창에서부터 사줘야 돼요. 우리 아들딸도 이번에 가게 되면 내가 집을 사줘야 돼요. 4월 11일이면 세간날 것이 약속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조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한다구요. 선생님 아들딸이 세간났으면 선생님은 어떻게 되겠어요? 부모가 공동묘지에 가면 좋겠지요?

여러분이 아들딸의 집을 지어야 돼요. 선생님의 아들딸을 아벨로 모셔야 된다는 것을 알아요? 아들딸에게 집 지어 주는 것이 여러분 전체에게 집 지어 주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여러분이 세금을 바쳐라 이거예요. 나라가 있다면 세금을 바치는 거예요. 세금 바치는 것이 총생축헌납제예요. 지금 교회 재산으로 등록하라고 그랬지요? 나라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잘 꾸미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자기 집들은 잘 꾸밀 생각을 하면서 교회를 내버려둬요?

이스라엘 민족이 바빌론에서 돌아와 가지고 성전을 건축할 때 어떤 나라에 지지 않는 궁전을 지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잘못했기 때문에 망했어요. 전통이 있잖아요, 전통?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전통에 가당한 말이에요, 없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