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원수끼리 결혼해야 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지금은 원수끼리 결혼해야 될 때

이제는 선민권(選民圈)이 없어졌어요. 만민 선민권이 됐다구요. 성인하고 살인마가 형제 아니에요? 부모가 하나는 지옥 보내고 하나는 천국 보내겠어요? 사탄 원수들을 다 해방해 줘야지요. 그러니 성인하고 살인마를 같이 축복해 주는 거예요. 원래는 성인 아들딸하고 살인마 아들딸을 결혼해 줘야 돼요. 어려서 죽어 영계에 간 모든 영들, 자라서 16세 이상 되어 결혼하게 되면 원수들하고, 가정의 원수, 나라의 원수들하고 결혼시켜야 돼요.

우리도 그래요. 축복가정은 이제부터 세계시대가 될 텐데, 어느 가정이 국제결혼을 해서 핏줄의 담을 많이 헐었느냐, 평준화시켰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속에 혈통적인 핏줄에 대한 차이가 없게끔 해서 넘어서야 돼요. 그러려면 원수와 원수를 결혼시키는 거예요. 원수하고 결혼해야 돼요. 여기에 석가모니 상대도 있고 공자 상대도 있는데, 다 통일교회 원수예요. 다 우리의 원수라구요. 종교가 반대한 것 아니에요?

서양 사람들, 기독교에는 원수예요. 둘도 없는, 단 하나밖에 없는 원수와 아들딸이 결혼하게 된다면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원수 부부가 사는 것같이 그렇게 살라고 그러겠어요? 너희들은 우리 원수와 같이 살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마피아도 자기 아들딸은 마피아 안 시키려고 그러잖아요? 마찬가지예요. 우리보다도 잘 살라고 했기 때문에, 아들딸을 중심삼고 둘이 모여 잘 살라고 했으니 하나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말한 입을 가지고 사돈끼리 싸움하자고 그러겠어요? 아들딸을 봐서라도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거기에 통하는 거예요. 절대적이에요. 자식들이 원수하고 하나되어 살면, 거기에 순응해서 그 도리에 그림자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거기에 반발하게 되면 부모도 아니라는 거예요. 엉망진창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성인하고 살인마를 축복 안 해줄 수 없어요. 안 해주면 지옥문을 열지 못해요. 뿌리를 못 뽑아요. 알겠어요?「예.」통일교회를 출발할 때는 지옥까지 해방시켜야 된다는 말을 하고 출발한 것 아니에요? 그게 가능한 것이에요, 불가능한 것이에요? 이론에 맞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맞습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도 장자 가인이 아벨을 죽일 때 울었겠어요, 안 울었겠어요? 그 다음에 하나님이 울었겠어요, 안 울었겠어요?「우셨습니다.」그 다음에 가인도 동생을 죽여놓고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서 울었다는 거예요. 회개했다는 거예요. 회개함으로 말미암아 회개할 수 있는 한 때를 품었다는 거예요. 그 마음을 가지고 용서해 주는 거예요.

자기 동생을 죽여 가지고 부모가 잘했다고 할 줄 알았겠어요? 죽인 동생이 땅 구덩이에 들어가게 될 때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면목이 없고, 앞으로 자기 자식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런 입장에 서기 때문에 부모 앞에 죄진 것을 역사를 통해서 회개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 울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울고, 아담 해와도 울고, 가인도 울었으니 운 사람끼리 싸우겠어요? 자식이 부모를 위로해야지요. ‘하나님, 쉬십시오. 그치십시오.’ 한 거예요. 또 부모를 누가 위로해 줘요? 가인이 ‘죄는 내게 있으니 울지 마십시오. 내가 책임 하겠습니다. 용서하시옵소서.’ 할 때 그치는 거예요. 그런 회개의 전통이 기원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그걸 아는 참부모는 단연코 평준화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천리예요. 이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이런 설명을 내가 오늘도 하는구만, 대가리들이 멍청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