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장자권?부모권?왕권 기반을 닦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장자권?부모권?왕권 기반을 닦는다

내가 고마운 것이 뭐냐? 우리 아들딸도 돌아오는 거예요. 이런 때가 될 때, 틀리게 되면 나라가 되기 전까지는 용서가 있지만, 나라가 되면 모가지를 쳐야 될 때는 쳐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사탄들이 걸려 들어와요. 지옥문을 또다시 닫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아들딸은 틀림없이 고개를 넘어갈 때가 되면 부모 앞에 돌아온다 이거예요. 내가 이렇게 말할 때 어머니는 믿지 않았어요.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아버지하고 떨어져 살려고 했지만 이제는 기어 들어와요. 아버지가 점점 유명해지거든. 세상에 자기 아버지보다 유명한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소문을 들을 거 아니에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아버지가 쉴 수 있는 판도를 만들고, 잘못했지만 교육도 하고 말이에요.

흥진이도 영계에서 그렇게 보고 있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을 아버님이 믿지 말라는 거예요. (웃으심) 믿지 않으면 어떻게 돼요? 가인을 어떻게 해방해요? 안 그래요? 열 번씩 속고도 믿어 줘야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축복받은 것이 야곱이고 예수님이라구요. 미국에 지금 장자권?부모권?왕권 기반을 닦은 거예요. 미국이 선생님을 모시겠다면 한국을 내버려둬도 돼요. 알겠어요?「예.」

2차대전 이후의 그 자리에 가는 거예요. 그때 어머니는 이 어머니가 아니지요.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를 중심삼고 그 자리에 가면 문씨와 최씨의 비참한 종족적인 분열이 벌어지지 않아요. 이게 전부 깨져서 싸울 수 있는 원수들이 되었어요.

세상 같으면 원수들을 잡아다가 각을 뜨고 독수리 밥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들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처리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 자신이, 참부모가 피를 보려고 하지 않아요. 내 말을 알겠어요? 원수까지도 다 사랑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그거 아니에요?

히틀러를 그렇게 반대한 얌전한 색시한테 상헌 씨를 보내서 물어 봐 가지고 답변한 내용이 있잖아요? 결혼하라고 하니까 ‘저런 살인마와 내가 결혼해야 하느냐?’고 하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잖아요? 악을 악으로 대하면 언제나 선의 자리가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악을 선으로 대해야 선의 자리가 있는 거예요.

그거 이론적이에요. 악이 먼저 되었는데 그걸 악으로 대하면 선의 자리가 없어요. 악의 자리로 출발한 거기에 선의 자리가 서기 위해서는 선한 입장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를 사랑해야만 선이 생긴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선생님이 과격하고 말 한마디 틀려도 대가리를 까는 성격인데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팔십 평생을 참고 왔어요. 원수라는 사람을 다 잊어버렸어요. 이름까지도 얼굴까지도 잊어버리려고 노력했어요. 내 생애노정에 그림자도 거쳐가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게끔 말이에요.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찬 일이에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나를 따라오지 못해요. 해방할 때까지는 뒤를 따라오지 못해요. 하나님이 못 따라오면 하나님의 해방이 영영 불가능한 거예요.

이런 논리적 기반을 가졌기 때문에 누가 반문하더라도 재까닥 재까닥 대답할 수 있는 거예요. 이미 그런 결론이 서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윤박사는 그것을 믿어? 알아, 믿어?「믿습니다.」믿어 가지고 안 되지. 알아야지.「알고 믿습니다.」알고 믿어? (웃으심) 박사니까 한 차원 올라갔다가 내려와 앉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