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성감천(至誠感天)을 생각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언제나 지성감천(至誠感天)을 생각하라

자, 빨리 끝내자! 장자권! 부모권! 왕권!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황족이 있다면 여러분이 잘하게 되면 앞으로 계열을 따라서…. 형님의 직계 아들딸이 없으면 남자가 상속을 받는 거예요. 여자는 못 받아요. 절대적이에요. 통일교회도 ‘아이구, 여자가 계대를 상속받으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천만에! 여자는 아기 씨가 없어요.

문수자!「예.」문수자도 아기를 못 낳아 보니까 ‘아이구, 나도 신랑의 씨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예.」그런 거예요. 그게 본심이에요. 그 마음은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에요. 천리예요. 천성의 마음이에요. 천성은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은 누가 가르쳐 줘서 좋아해요? 박구배도 선생님을 좋아해? 난 싫어하는데.「좋아합니다.」(웃으심) 저 녀석은 세상으로 보면 내가 제일 미워해야 할 텐데, 불쌍해요. 그래도 자기 마음 한 줄기는 잘 한다고 가다가 걸려 넘어갔거든. 그러니까 잘 한다고 하는 기준을 해놓고 두고 보는 거예요, 그때 잘 하나. 박구배,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라구.「예.」

내가 그 자리를 만들어 줘야 돼요.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는데 진짜 잘 하느냐 이거예요. 돈이 생겼으면 그 돈주머니를 형님한테 가지고 가서 의논하겠나, 다른 데 가서 의논하겠나, 통일교회 교회장한테 가지고 가서 의논하겠나? 어떤 거야?「보다 큰 교회에 의논하러 가겠습니다.」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물어 보니까 생각해서 그렇지, 물어 보지 않으면 전부 자기 아들딸, 자기 여편네, 자기 집에 가서 의논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도둑놈이 돼요. 알겠어?「예.」도둑놈이 또 된다구, 이 쌍것아! 도둑놈 면하라고 내가 박구배에게 이름을 달아 주려고 그래. 그것 때문에 얼마나 내가 피해를 받았어? 그게 부모의 심정이에요. 형제들 앞에 간판 붙여서 내세우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윤박사도 그렇지. 총장 할 때가 좋아, 박물관 관장 할 때가 좋아?「지금이 좋습니다.」아이구, 아이구! (웃으심)「총장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총장을 부려먹는 문 총재는 얼마나 힘들겠나? (웃음) 제멋대로 하기를 바라는 총장들 말이에요. 책임자는 속이 썩어요. 책임자는 알고도 속아 줘야 되고, 모르고도 본을 보여 줘야 돼요. 모르면서도 본을 보여 주고 해야 돼요. 이게 힘든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일생 동안 선두에 선 거예요, 지금까지.

내가 아들딸한테 ‘야야, 너 나를 좀 도와다오.’ 하는 말을 언제 하겠나 하는 것이 수수께끼예요. 지금도 못 하면 내가 하는 거예요. 지금도 못 하면 당장에 내가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책임 못 하면 보고 있지를 않아요. 끝에 가서는 역량에 한계선이 오는데, 그것을 못 하게 되어 줘 버리면 어떻게 될 거예요?

내가 유효원한테 맡겨서, 그 사람이 그 일을 하다가 죽었어요. 그것을 내가 하는 거예요. 그 이상 하는 거예요. 그가 열 시간 했으면 나는 열 한 시간 하는 거예요. 열 여덟 시간 했으면 그 이상 하는 거예요. 그 이상 하면 하늘이 도와주게 되어 있어요. 아무도 모르더라도 도와준다는 거예요.

지성이면 무슨 천이라구?「감천(感天)!」‘감할 감(減)’ 자예요, ‘감동할 감(感)’ 자예요?「‘감동할 감’ 자입니다.」지성이면 감천이라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감할 감’ 자가 아니고 ‘감동할 감’ 자라구요. 사탄은 지성이면 ‘감할 감’ 자 감천(減天)이고, 아벨은 지성이면 ‘감동할 감’ 자 감천(感天)이에요. 그게 다르다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