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도 순결운동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대학가에서도 순결운동을 해야

황선조한테 자르딘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을 추첨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는데 계획하고 있나?「다 해놨습니다.」그러면 기다리라고 그래. 9월을 지내 가지고 단행하려고 그래요. 내가 9월이면 방향이 결정될 거라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언제 가나? 26일에 가나? 그러면 임자네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무엇이 없구만. 선생님이 바쁜 일이 있다구요, 여기 있는 것보다. 여러분이 오늘 얘기한 그대로 활동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방에도, 팔도에 잠깐 들러 볼까도 생각했어요. 내 마음이 아주 조급해요. 6월까지 끝내려고 하던 모든 문제, 땅 사는 문제도 해결하고, 경제적 처리도 해줘야 되는 그런 문제가 남아 있다구요. 말만 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도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와 관련해서 이제는 돈이 필요 없지?「지금 경매 들어온 것이 있습니다.」뭐가 있어?「종로교구하고 봉천동하고….」그건 내가 돈 줘서 해결하라고 했는데 안 했나?「전에 반을 헌금하라고 했는데 되질 않았습니다.」그때 돈을 다 주지 않았어? 그것은 나 모르겠어. 자기들이 책임져야지. 이중 삼중으로 내가 다 줘야 돼?

청평에 병원 짓는 회사를 만들라고 했는데 다 만들었나?「예.」기리카에(切り替え;바꿔침)했어?「예.」그러면 일성건설이 곤란하겠구만.「아닙니다. 일성은 일성대로 그러면서 발전을 합니다. 너무 의지만 해서도 안 됩니다.」자기 자체에서도 외부하고 경쟁해야 돼요. 이제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선문대학에서 6백 명이 졸업했는데 다 흘러갔어요. 브리지포트 대학에서는 9백 명이 졸업했는데 다 흘러갔다구요. 이사장이 우리 아이들을 편제해서 학교에 집어넣고, 교수들을 중심삼고 짜서 그런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졸업해서 일시키기 위해서 내가 만든 것 아니에요? 사람을 쓰기 위해서 만든 거예요.

「총장께서 한번 그걸 검토하면 좋겠습니다.」총장은 어디 갔어?「없는 것 같습니다.」그건 이사장이 얘기해 주면 될 것 아니야? 이사장이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니야? 총장이 마음대로 하나?「그래도 학생들은 직접 총장이….」총장보다도 이사장을 중심삼고 교육도 해야 된다구. 총장이 협력할 수 있나? 교수들한테 사상교육을 해야 돼요. 공산주의 비판으로부터 통일사상으로부터 전부 교육해야 돼요. 다시 해야 돼요.

그래서 앞으로 대학가를 중심삼고…. 김봉태 어디에 갔어? 대학가를 중심삼은 순결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중고등학교는 했으니까 대학교에 올라가는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새로이 체제를 해서 말아 넣고 넘어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