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못 하면 낙원에서 하나님 뜻이 이뤄질 때까지 기다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책임 못 하면 낙원에서 하나님 뜻이 이뤄질 때까지 기다려야

어떻게 해요? 책임지겠어요? 책임 못 지게 되면 기도하는 거예요. 아까 말한 대로 국가 메시아들은 예수님처럼 낙원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못 하게 되면 다시 세계 복귀될 수 있는 때를 몇천년이고 기다려야 된다구요. 지금 한국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선생님의 운을 타고 잘 태어나요. 요즘에 전자세계의 첨단을 달리는 것이 하늘의 운세 때문이에요.

책임 할 거예요, 못 할 거예요? 답변하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다 이루었는데 그것도 못 맞추면 다 죽어야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선생님은 대해의 빙판을 건너고 헤엄치고 다니면서 별의별 놀음을 다 맞춰 놨어요.

말해 봐요. 책임 완수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곽정환!「예, 하겠습니다.」어떻게 하겠어? 이 녀석은 선생님이 하라는 노릇도 안 해 가지고 다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 적당히 해서 될 줄 알았지?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기다릴 수 없어요. 구멍이 뚫어진다구요. 보자기에 구멍이 뚫어져요. 구멍이 뚫어지기 전에 옮겨 놓아야 돼요.

대학 출신 여자들은 지금 청평에서 교육받나?「예, 3차는 적게 들어왔답니다. 2차는 수료해서 한국에 추첨해 가지고 배치했습니다. 293명을 배치했습니다. (곽정환)」왜 한국에 배치해?「아버님이 지난번에 2차는 한국의 각 교구로 배치하라고 하셨습니다.」교구에 전체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야. 미국에 더 배치해야 돼.「1차는 다 미국에 배치했습니다.」다 했지만 미국에 몇 명이야? 얼마 안 되잖아?「미국에 260명 정도 배치했습니다.」여기는 몇 명이야?「이번에는 293명을 배치했습니다. 3차는 우루과이에 배치하신다고 했습니다.」여기는 2백 명도 많아. 한국은 조그만 나라라서 미국의 한 주(州)만 해요. 인구 비례를 봐도 그래요.

「2백 명 이외에는 미국으로 보냅니까?」미국으로 보내는 거야. 소질 있는 사람들을 보내라구. 그 다음에 여기 나머지들은 일본에 보내는 거야.「아버님이 정해 주신 대로 국가 메시아 부인은 그 나라에 가고, 그 다음에 48세 이하는 전부 아버님이 배치하라고 하신 대로 보냅니다. 49세 이상 중에 전에 선교사 임지 배정 받은 사람은 그 나라로 가고 나머지는 일본에 갑니다.」그래. 구라파 사람들은 동원 안 하나?「구라파 사람들도 옵니다만 숫자가 적습니다.」불러 내라구.「예.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3차는 우루과이에 배치하는 거야. 우루과이는 백 명만 동원해도 될 거라구.「예.」가서 교육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나?「예, 배치할 때 허락 받고 하겠습니다.」응, 그러라구.

자, 아까 말한 것을 어떻게 해요? 내가 기도해 주고 가야 돼요. 제3이스라엘이…. 이스라엘 민족도 배반했고, 기독교도 배반했고, 우리는 독출파(獨出派)예요. 한국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구요. 원수 국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영계에 가서라도 그들을 다 벗겨 줘야 돼요.

내가 한국 사람한테 반대 받고, 한국 기독교한테 반대 받은 것을 생각하면 아주 신물이 돋아요. 이제는 왜 내가 그렇게 했는지 몰라요. 불쌍하던 것이 싹 가 버려요. 참 나도 이상한 사람이에요. 옛날에는 한반도 고향 산천을 생각하면 훤했는데, 이제는 점점점 희미해져요. 하늘이 떠나는 거예요. 내가 공산당을 중심삼고 몇 차례예요? 통반격파를 3차까지 했어요. 3차까지 해도 실패하면 그것을 붙들 수 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래서 손자들을 국제결혼시켜서 손자며느리 손자사위를 잘 길러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보다 낫지요. 어떻게 생각해, 곽정환이는?「예, 세계적으로 잘 뽑으실 수 있다고 봅니다.」세계적으로는 무슨 세계적으로야? 우루과이에 가면 우루과이 사람들을 다 모으면 되지.

우루과이 사람들이 브라질 사람하고 결혼 안 해요. 또 아르헨티나를 우습게 알아요.「어느 면에서는 우루과이 사람들이 게으르기도 하고 말도 잘 안 듣고 우리하고도 거리가 상당히 먼 면도 있습니다.」그것은 교육을 잘못해서 그래요. 신앙 전통이 안 서서 그래요. 내가 데리고 일하게 되면 할아버지로서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안 따라올 게 어디 있어요?

내가 그럴 여력이 있다구요. 논을 매도 그렇고, 배를 타도 그렇고, 땅 구덩이를 파라고 해도 누구보다도 빨리 판다구요. 비료 공장에 가서 3년 동안 비료 산을 팠다구요. 그러니 곡괭이질도 잘 하고 삽질도 잘 해요. 지금도 그래요. 내가 먹고살고 일하는 것은 걱정 안 해요. 어디든지 가도 무슨 일이든지 척척 해내게 되어 있지 뒤척이지를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무서워할 줄을 몰라요. 판타날에 가서 스크루(screw) 뱀의 동산에 가서 살더라도 나는 살아남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