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적인 힘을 접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초월적인 힘을 접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어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됐다는 것, 내가 아침부터 무슨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런 것은 절반, 3분의 2쯤, 5분의 3이 좋아하니까 일일이 다 할 필요는 없지만, 밝혀보면 그래요.

사랑하다가 그 여자한테 오줌을 싸면 어떻게 해요? 참 오줌 마려운데 사랑하는 사람은 자꾸 원해서 오줌 마려운 것을 몰라 가지고 앉고 사랑하자마자 정액과 오줌을 싸면 어떻게 돼요? 심판 받아야 돼요? 답변해 보라구요. 사광기, 왜 웃어? 심판 받아야 되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얼마나 남편이 사랑하면 그런 시간을 나에게 주었을꼬!’ 하는 거예요.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 총재가 그런 놀음해 봤느냐? 나는 못 해봤어요. 그럴 수 있는 어머니가 안 돼 있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그러려야 나이 80세가 되었으니 늙어서 다 꼬부라져 가지고 땅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려고 할 때 아니에요? 곡식도 여물면 땅을 향해서 찾아가지요? 마찬가지예요.

무엇을 보호하라구요? 요즘에 ‘기를 보호하라!’ 하는데, 기가 무슨 기예요? 사랑의 기예요. 기가 무슨 기예요? ‘기운 기(氣)’ 자도 되지만 ‘터 기(基)’ 자도 되는 거예요. 사랑의 기를 말하는 거예요. 기가 혼자 활동을 못 해요. 그렇게 지극히 사모하고 생명 이상으로 바라는데 있어 천운의 힘이 거동하는 거예요. 초월적인 힘을 접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어요. 알겠어요?「예.」

전부 선생이에요. 내 몸이 선생이에요. 성이 났을 때 거울을 보면 눈이 말하기를 ‘나 닮아라! 나를 닮아서 수평이 되어라!’ 하는 거예요. 바른 눈과 왼 눈이 한꺼번에 움직이지 않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부부도 마찬가지예요. 눈을 보고 배우라는 거예요. 남편이 오른 눈이라면 자기는 왼 눈인데, 왼 눈이 먼저 깜빡거릴 수 있어요? 영원히 같이해야 돼요.

그런데 남편은 언제나 종적인 것을 바라고 여자는 횡적인 것을 바라요. 현실적인 것을 바라는 거예요. 현실은 잠깐이에요. 하루 생활할 만족을 찾아가는 것이 여자라구요. 남자는 영원한 미래의 행복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래의 행복 기준 앞에 여자는 맞춰야 되는 거예요. 자기 눈을 밝게 떠 가지고 까불거리면 고독단신,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콧구멍도 오른편 콧구멍은 누굴 상징해요?「남편을 상징합니다.」남편을 상징하고, 왼 편 콧구멍은?「아내를 상징합니다.」남편 콧구멍은 플러스고 왼쪽 콧구멍은 마이너스 된다면 ‘따로따로 숨쉬어라!’ 할 수 있어요? 따로따로 숨쉬겠다고 하는 그 간나는 미친년이에요. 그러면 그 세계의 그 자리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정착점을 못 찾아가요. 상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입도 그래요. 윗입술은?「남편!」남편이고, 아랫입술은?「아내입니다.」여자의 입술은 아랫입술이 굵어요, 윗입술이 굵어요? 여자 입술은 아랫입술이 얇아요. 그래서 조그만 해도 진동해요. 남자는 윗입술이 두둑해요. 유종영같이 두둑해요. (웃음)

아랫입술이 큰 사람은 말을 더디게 해요. 여자들을 척 보면 아는 거예요. 아랫입술이 얇으면, 윗입술까지 얇은 사람은 문제예요. 언제든지 말을 하는 거예요. 말을 못 하면 병이 나요. 그저 어디 가든지 속닥거리는 거예요. 아랫입술이 따로 놀아야 되겠어요, 같이 놀아야 되겠어요?「같이 놀아야 됩니다.」

말할 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싸움하면 어떻게 돼요? 그놈의 입, 쓸 데 있어요, 없어요? 그것이 다 선생이에요. 조준을 맞추는 관에서 화음이 필요하고, 음악을 해도 통일해야 돼요. 왜? 귀도 하나만 있지, 왜 둘이 있어요? 화음을 맞춰야 돼요. 수평을 중심삼고 중심의 자리에 가야 돼요. 이래야 중심의 자리가 돼요. 그래서 위하게 되면 이게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