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고 난 후에 고향에 돌아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고 난 후에 고향에 돌아가야 돼

가인 아벨의 역사가 지금까지 거꾸로 돼 있으니 그를 사랑해야 돼요. 사랑을 잃어버렸으니 사랑하고, 사탄보다도 더 사랑하고 사랑을 받아야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생활 아니에요? 그렇지요?「예.」원수를 사랑하고 난 후에야 고향에 돌아가는 거예요. 내가 세상 사람들을, 수많은 민족들을 형님 이상 어머니 이상 사랑했어요. 왜? 이 말씀은 어머니한테 먼저 말해야 되고, 형님한테 먼저 말해야 되고, 일가한테 먼저 말해야 돼요. 다 한마디도 안 해주었어요.

그 보따리 자체를 풀어 줬어요, 이 패들에게. 거기에서 씨를 거두어서 우리 부모님을, 하나님을 찾아가 제사를 산 제물로서 바치는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한 살았던 것을 바치기 위한 이런 놀음하려고 했는데, 그런 녀석들이 하나도 없어요. 언제든지 혹을 붙여 가지고 자기라는 무엇이 언제나 남아있어요. 귀신인지 원귀인지 언제나 자기가 있어요. 나 싫으면 ‘싫습니다.’예요.「안 그렇습니다.」무엇이?「그렇지 않습니다.」그렇지 않거든 그렇지 않게 살아보라구. 선생님이 같이 있나?

제주도에 가서 하나되라고 그랬는데, 여기는 뭐 하러 따라다녀? 윤태근이, 그것도 윤가로구만. 그 이름이 좋아요. ‘못 택(澤)’이지? ‘물가 택(澤)’에 ‘뿌리 근(根)’ 자예요. 제주도의 주인 될 수 있어요. 이름이 뭐야? 원규! 물은 세상이라고 했지? 원규와 태근이 합하면 좋겠다고 내가 그렇게 생각했어. ‘수풀 림(林)’ 자예요. ‘수풀 림’ 자는 어디 가든지 불쏘시개가 돼요. 그런 것을 볼 때, 김봉태도 그렇고 윤정로도 그래요. 여기, 유종영! 무슨 종 자야?「‘병 종(鍾)’ 자입니다.」영 자는?「‘헤엄칠 영(泳)’ 자입니다.」바다하고 인연이 있구만.

임도순은 무슨 도 자야?「‘인도할 도(導)’ 자입니다.」그 다음에는 ‘순할 순(順)’ 자고?「‘순박할 순(淳)’ 자입니다.」임 자는?「‘맡길 임(任)’ 자입니다.」통일교회에서 부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부협회장 됐지? 지금도 부협회장이지?「지금은 안 하고 있습니다. 국가 메시아로 나갔습니다.」안 하고 있어? 국가 메시아라도 여러 가지 이중적으로 맡아야 될 게 아니야? 국가 메시아는 종적이고, 횡적으로는 통일교회의 부협회장이야.

곽정환! 곽정환은 무슨 정 자야? ‘자물쇠 정(錠)’ 자 아니야? 무슨 환 자야?「‘불꽃 밝을 환(煥)’ 자입니다.」‘빛날 환(煥)’ 자야. 곽은 무슨 곽 자야? 곽곽 하는 거야. (웃음)「‘나라 곽(郭)’ 자, ‘성 곽(郭)’ 자입니다.」나라라는 거야. 그 이름이 그래요. 황선조는 선조야. 무슨 조 자야? 조 자는 ‘조상 조(祖)’ 자가 본래 아니지?「본래는 ‘조상 조(祖)’ 자 인데 ‘복 조(祚)’ 자를 호적에 올렸습니다. ‘황’ 자는 노랑이야. 노랑이 황선조야. 문선조가 아니고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사기성이 있어. 자기 주장할 수 있는 악마의 터전을, 뿔을 갖고 있어. 또 그럴 수 있어. 그렇게 된다구. 나중에 가면 역적이 될 수 있어. 나 그렇게 알 수 있어.

성격은 전부 갖췄는데, 그것이 잘못 되다가는 나라를 팔아먹는다구. 그래서 맨 나중에 꼭대기에 올려놓으면 망친다구.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8부, 9부 능선까지는 괜찮아. 10부 능선에 올라가면 문제라구. 그런 생각이 있지, 황선조?「죽어도 배반은 안 합니다.」배반보다 그런 생각 있잖아?「그런 생각은 없습니다.」없기는? 상통이 그렇게 생겼어? (웃음)「그래도 영적 생각은 없습니다.」글쎄 그런 생각이 원리를 아니까 안 들지만….

보라구요. 이번에 자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혼란이 벌어진지 몰라요. 신문사로부터 전부 말이에요. 선생님이 무엇 때문에 자기를 그렇게 기용했는지 그것을 생각해야지요. ‘선생님이 나를 이렇게 쓰는 것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거야? 지금 세운 자리에서 뭘 해먹겠다는 거야, 몇 년 후에 해먹겠다는 거야, 몇십년 후에 해먹겠다는 거야?’를 생각해야 돼요.

유종관!「예.」종 자가 무슨 종 자야?「‘쇠 북 종(鐘)’ 자입니다.」관 자는?「‘유관순 관(寬)’ 자, ‘너그러울 관(寬)’ 자입니다.」(웃음) 그러니 다 품어야 돼. 그래서 남북통일?「국민연합!」품어 보라구. 야당 여당을 품어라, 이놈의 자식아!「예.」신순범이니 형님이니 너절하게 통일교회와 관계된 사람이 많잖아? 형님을 내세우게 되면 형님의 친구들이 있잖아? 그들을 교육해서 국회 안에 들어가서, 안방에 들어가서 자리잡기를 바랐는데 뭘 하고 돌아다녀?「요즘에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아버님께서 회장을 임명해 주신 사람이 동서남북으로….」

종관은 지금까지 아는 체 안 하고 내버려뒀어요. ‘저 녀석, 어떻게 하나 보자!’ 하고 말이에요. 그래도 끝까지…. 보고하지 말래도 어디 갔다 와서는 보고 잘 하는 거예요. 종관이에요. 어디든지 전부 수습하려고 그래요. 그것도 ‘버들 유(柳)’ 자지?「예.」이게 흥청흥청해서 비위도 좋아. 남북통일?「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일을 삼팔선을 넘어가서 만나고 와야 된다는 것을 자기가 원하는 거예요. 자기도 원하는 거예요. 그런 마음 가지고 있어?「아주 소원입니다.」소원이면 한번 해보라구.「예, 명심하겠습니다.」그러려면 혼자 갔다 오겠다고 하지 말라는 거야. 군대를 만들어야 돼. 교육하라는 거라구.「알겠습니다.」남북통일국민연합이 국회 대표를, 통일당을 대표해야 돼요. 전체를 대표해야 돼요.「그렇게 용진하겠습니다!」

강현실! 강 자는 무슨 강 자야?「‘제비 강(姜)’ 자입니다.」제비가 무슨 제비야? 날아다니는 제비야?「‘성 강’ 자라고도 하고 ‘제비 강’ 자라고도 합니다」강현실이야. 신앙을 현실화시키자는 거야.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선생님을 잘 따르지 않지 않았어? 요리 생각하고 저리 생각해서 말이야. 기성교회에서 살았기 때문에 기성교회의 현실을 소화하기 위해서 상당히 고생했어. 재건교회의 김상동, 김상동인가?「한상동입니다. 한상동은 재건교회가 아니고 고신파입니다.」고신파인데 그게 재건교회의 분파지?「예.」

현실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내가 다 만나 보지 않았어?「예.」한상동의 동생이 누군가?「한명동입니다.」한명동에게 가서….「제가 집 나간 시절에 성결교회에서….」내가 그것 때문에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몰라. 변하지 않을 현실인데, 기성교회 최고의 열혈분자 아니야? (웃으심) 하나님이 그래. 통일교회 역사적인 인물이야.「책임을 다 못 했습니다. 책임을 잘 하지 못해서 역사적인 인물이 못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