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반 창조의 전통을 누가 세우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경제 기반 창조의 전통을 누가 세우느냐

그 배후에서는, 본부에 있는 대가리가 크다는 패들은 ‘선생님은 저런 사람 말 듣다가 망합니다.’ 한 거예요. 요전에도 그래요. 김형태에게 뭘 시키니까 ‘저 사람한테 시키면 망합니다.’ 한 거예요.

황선조도 이걸 알라구. 경제 기반의 창조의 전통은 자기가 세우는 것이 아니야. 왜 그렇게 관심이 많아?「관심이 많은 것보다도 그 중에서….」들어 보라구. 왜 그렇게 관심이 많아? 선생님보다 관심이 많아?「관심을 안 가졌습니다.」잔소리 많은 전라도 패들! 시시비비 뭐 어떻고 어떻고…. 그것을 알아야 돼. 임자가 한국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책임자가 아니야. 선생님이야. 내가 세운 공장이라든가 관계된 땅에서 나오는 것은 자기들이 손댈 물건이 아니야. 성물이라구.

마음대로 돈을 받아 쓰지? 언제 내가 그러라고 그랬어?「돈 받아 쓴 것이 전혀 없습니다.」땅값이라든가 제반 세금 같은 것을 안 받아?「안 받습니다. 여기에 사장들 왔지만 돈 받은 것 없습니다.」곽정환, 종로에 우리 건물을 지어서 세 준 금방들이 많은데 그 세금을 누가 받나?「건물 세금은 받습니다.」그건 받는 것 아니야?「건물 관리는 합니다.」건물 관리만이 아니야. 돈에 대한 것은 이사장이 관리하게 돼 있어.「그것을 받아 가지고 어떻게 쓰여지는가는 공개를 합니다.」그것을 공개해서 자기들이 쓸 게 아니야. 세계를 위해서 동원해야 될 것이야.

통일산업(통일중공업)이라든가 이런 회사를 만든 것은 한국 하나를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에요. 세계를 위해서, 세계적 상대 기술기반을 위해 만든 거예요. 그 과정에 가다가 도둑놈의 새끼들이 다 팔아먹었어요. 20여 년 동안 내가 포기한 거예요. 내가 통일산업에 가서 한번 빙 돌아만 봤지 사무 감사를 한 번도 안 해봤다구요. 곽정환! 사무감사를 해봤나?「안 하셨습니다.」자기들을 나 이상 믿고 맡긴 거예요. 전부 도둑놈이라구요. 수백억의 돈을 도둑질해 갔어요. 이걸 청산해야 돼요. 법만 있으면 뿌리를 뽑아서 국물이라도 흘린 것까지 다 짜서 바로잡아 놓아야 된다구요.

또 땅을 팔고 곽정환이 돈을 썼지? 많이 팔았지, 곽정환?「예.」그것을 팔게 돼 있어? 세계를 위한 하늘 소유권의 재물을 출발시킨 거예요. 이것을 팔게 된다면 미국에 있는 재산을 팔아야 돼요. 남미에 가서 땅을 사는 것도, 땅 살 필요 없어요. 선생님이 사 놓은 것을 자기들이 손대 가지고 판다는 사실은 미국에 있는 뉴요커 호텔이니 뭐니 다 팔아야 돼요. ‘한국도 다 팔고 있지 않습니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의 땅도 팔라고 해서 팔았어요. 그래서 티파니 빌딩도 팔았어요.

남미에 땅 사 놓은 것도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팔아야 돼요. 파는 데 동조할 수 있는 그 나라 사람들이 안 되었어요. 그 나라 사람들이 왜 파느냐 이거예요. 반대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