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근석 여근석 봉헌식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남근석 여근석 봉헌식

<기 도(Ⅰ)> 사랑하는 아버님, 천지간 만물 중에 유인최귀(萬物之衆惟人最貴)라 하여 인간을 만우주의 주인 될 수 있는 사랑의 중심으로서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근본으로 세우셨습니다. 만물의 모든 중심에도 남근 만물형과 여근 만물형이 있습니다. 이 둘이 합해서 만물의 완성 역사성을 연결하고, 인간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모든 육을 배양할 수 있는 근원도 이와 같은 쌍쌍으로 된 만물, 모든 초목, 곤충, 동물의 전체 세계도 이와 같은 사랑의 인연을 통해서 이뤄진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사랑하신 본성은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실존체로서 존재하고, 그 만물의 주인 인간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양심의 근본이 되는 이 모든 전체의 근원 되는 이 생식기에 의해 인간들이 모양을 갖추어, 이들이 나눠진 것이 아니고 이들이 합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완성, 즉 남자의 완성과 여자의 완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기관을 연장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종적인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이 땅 위에 근원 되어 만우주의 하나님이 존재할 수 있는 사랑의 집을 이룰 수 있는 가정적 하나님이 거할 수 있는 사랑의 기원이 됩니다.

이 사랑의 기원의 중심을 하늘도 연결시키어 물건과 사람과 신이 일체 이상으로서 뗄 수 없는 인연을 갖출 수 있는 참사랑의 근본, 생명의 근본, 혈통의 근본, 양심의 근본으로서, 사랑으로 시작하여 사랑으로부터 태어나 사랑을 중심삼고 살다가 사랑의 완성을 이루고 하늘 앞에 영원한 만물, 인간, 신인애 일체권을 갖춘 승리자의 모습으로서 천상 박물관에 영원히 이것을 보관할 수 있는 귀한 출발의 우리 인류 시조가 되어야 했사오나, 이 출발의 사랑의 기관을 기념할 수 있었지만 이것을 잃어버렸사옵니다. 이 잃어버렸던 상징적인 만물의 것, 형상적인 인간의 것, 실체적인 하나님의 것을 다시 찾아 아버지 앞에 이 세상과 직접적인 관계를 갖지 아니한 상대적 입장에서 이것을 주워 가지고 부모님의 자리까지 연결시키기 위한 이정래 아들이 수고한 노정을,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그 아들을 세워, 선조의 공이 있는 아들로, 민족과 하늘의 정기와 천운의 기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상징의 아들로서 세우시어 이것을 연결시키기 위한 이 자체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었던 것을 만물의 세계, 인간의 세계, 본연적 하나님 세계에 전체를 상징할 수 있는 만물의 주인이요, 인간의 주인이요, 신인애 일체의 중심 되는 참부모 앞에 다시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모든 한의 역사를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만민세계와 만물세계도 해소와 해방의 한날을 갖출 수 있는 7월 1일을 내일로 앞두고, 이 마지막 날 천주 환원 해원식을 선포한 지 3일째 되는 이 날에 이와 같은 봉헌식을 갖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만물을 대신하고 인간을 대신하여, 그 다음에는 하늘을 대신한 3수의 기반을 통하여 바쳐진 물건을 봉헌하는 이 모든 것을 친히 역사를 대표한 승리의 조건적 실체로 받으시어, 이를 사랑하고 이를 환영하고 이를 숭배하는 고귀한 사랑의 근원의 출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종적인 천상세계와 횡적인 지상세계, 사방적인 만물세계의 중심으로 종사할 수 있는 기념의 날을 갖출 수 있게 하기 위해 봉헌하는 이 시간을 갖겠사오니, 이 일을 위해 수고한 이정래 아들과 협회장과 여기에 둘러서 있는 모든 당신의 자녀들이 시위 존봉(尊奉)하는 가운데서 봉헌하는 것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기쁨과 영광과 사랑의 상징체로서 영원히 하늘나라의 박물관에 전시될 수 있는 기념물이 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기를 바라옵고, 이 물건을 헌납물로 받아 아버지 앞에 봉헌하오니 받아 주시기를 바라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이 귀한 것을 봉헌하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기 도(Ⅱ)> 이 거룩한 예물을 봉헌하옵니다. 아버지, 영원히 기념하시어 사랑의 본연의 기틀을 세우는 거와 같이 한국 땅 한남동 이 자리에 정착을 허락하심을 감사하옵니다.

사랑과 모든 지성을 다하여 이 기관을 대표한 상징의 실체로서 아버지 앞에 봉헌했사오니, 만우주의 기념물로서 받아 주시기를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봉헌 축원하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말 씀> 이 기관이라는 것은 모든 만물의 사랑의 본궁이에요, 사랑의 본궁. 본궁이라는 것은 모든 것의 집이에요. 만물이 거처할 수 있는,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집이라는 거예요. 집의 근원, 본연적인 근원이 궁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밑창에 가서 본이 되어 모심으로 말미암아 궁이라고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