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생명?혈통?양심의 본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사랑?생명?혈통?양심의 본궁

참사랑의 본궁의 자리를 갖추어야 할 것이 우리 인간들에게는 생식기라는 거예요. 이것은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이요, 양심의 본궁이에요.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개인이 태어나요. 남자나 여자나 이 기관을 통하지 않으면 태어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핵의 중심이 이것을 통해서 출발하게 되어 있고, 이것이 완성의 자리에서 낳아야 하나님의 왕궁의 후대, 후손, 백성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걸 모르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걸 다 잃어버린 거라구요.

하나님과 사랑, 하나님과 생명, 하나님과 혈통적인 핏줄이 제일 문제예요. 핏줄이라는 것은 종적으로 영원한 거예요. 조상으로부터 말이에요. 사람의 4백조 개나 되는 세포 가운데는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세포들이 다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죽은 것이 아니에요.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근원이 세포를 통해서 우리가 엮어진 주식회사와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무엇을 통해서 그것이 짜이느냐 하면, 이 기관이에요. 그래서 이 기관이 제일 귀한 거예요. 우주의 근본이 여기서부터 시작하는데, 이것으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뒤집어 박은 거예요. 사탄과 인간이 혈연적 관계를 맺은 거예요. 그래서 사탄적 거짓 사랑, 사탄적 거짓 생명, 사탄적 거짓 혈통이 지금까지 인간에게 벌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하등 관계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예요. 원수가 뭐냐 하면 간부예요. 여자 셋이 있는 간부(姦夫)예요. 악마가 하나님 앞에 간부였다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간부가 되었느냐? 본연의 이것을 도둑 맞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완성하려면 이것을 찾아야 돼요. 이것은 상징적이지만 만물을 대해서 상징하고, 인간을 대해서 상징하는 거예요. 신인애 사랑의 혈통의 근원이 되고 모든 전체의 근본의 실체 되는 그런 기관을 통하지 않으면 존재물은 없는 거예요. 근원 된 이것을 잃어버렸는데, 이것을 통해서 지금까지 다시 본연의 기준에 세우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예요. 기독교는 이것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구원섭리.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낳았지만 혈통적으로 관계없던 거예요. 중간에 있어서 혈통적 인연을 통해서 3대를 이루어야 돼요. 하나님이 1대고 아담이 2대인데, 3대 되는 아들딸을 중심삼은 핏줄이 잘못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짓된 사탄이 나오고, 거짓된 부모가 나왔어요. 거짓된 사랑, 거짓된 생명, 거짓된 혈통, 거짓된 양심이 되어 몸 마음이 상충되게 됐다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되어 가지고 바로 되어야 되는데, 이게 바로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바로잡아서 이걸 전부 갖다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을 보면 끝날에는 메시아가 와서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돼 있어요. 어린양 잔치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혈통의 인연을 중심삼고 부부가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인류의 참부모로서 나타났다면 사탄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인류의 조상이 되고, 참부모가 되는 거예요.

혈연적 관계를 중심삼고 그 혈통을 묶어 주는 것이 어머니 아버지, 남자 여자, 성상 형상의 실체가 되어 가지고 사랑을 동기로 해서 생명을 움직여 가지고 사랑?혈통?생명이 하나되어 소용돌이치는 거예요. 그 가운데에 여자와 남자의 주인이 바꿔져서 둘 다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하나된 자리에서 생명의 씨, 후손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이 창조이상이라구요. 그런 것이 다 깨졌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찾기 위해서는 만물을 대신해서 찾고, 그 다음엔 인간을 대신해서 찾고, 그 다음엔 부모를 대신해서 찾아야 돼요. 이것이 구원섭리의 골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