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결혼은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적인 정착 기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교차결혼은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적인 정착 기지

지금부터 일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불평하는 소리가 선생님의 귀에까지 들어오는 경우는 없겠지요? 누구든지 자신의 천상의 사명을 다해야 할 텐데, 이 땅 위의 일을 가지고 불평하는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나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무엇을 비판할 자격도 없고, 비판의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는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탄의 사촌이 된다구요. 하늘 법이 생기게 되면 그러한 사람들은 대번에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대번에 지옥행이라구요. 그런 사람은 영원히 보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무저갱에 처넣어서 뚜껑을 덮어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은 타락의 결실로 맺어진 사람이 아무리 비명을 지르더라도 듣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구요.

일본 사람들!「하이.」니혼진(二本人)이 되어야 하겠어요, 잇폰진(一本人)이 되어야 하겠어요?「잇폰진이 되어야 합니다.」잇폰(一本)이면 도망갈 수 없습니다. 일본 여자들이 니혼(二本)을 가지면 도망을 가 버린다구요. 국제결혼을 한 일본 여자들 가운데 인사도 없이 밤중에 보따리를 싸 가지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70퍼센트나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한 가능성이 있는 여러분 자신들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일본 여자들은 국제결혼을 못 합니다.

통일교회에서의 국제결혼은 어때요? 그것은 국제교차결혼입니다. 일본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라고 하는 관념이 없어진다구요. 그래서 천국이라는 말만을 중심삼고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적인 정착 기지입니다. 그것이 틀렸어요, 틀림이 없어요?「틀림이 없습니다.」원리적으로 볼 때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선생님이 틀림이 있다고 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도 틀림이 없다고 할 거예요?「하이.」

그 말은 선생님이 말씀을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그 고개를 넘어가겠다는 말이 아니에요? 그래요?「하이.」선생님이 명령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할 거예요?「하이.」아이구, 무섭구만! 한국 사람들도 삼켜 버리겠다구요. 그러한 사람들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일본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한국 사람들 이상으로 주체적인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 여자들한테는 이러한 명령을 하지 않습니다. 한국 여자들한테는 놀고 싶으면 놀라고 하고, 가장 사랑하는 일본 여자들한테만 죽을 경지도 넘어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곳까지 가서 사랑의 씨를 뿌리고 뚜껑을 덮어 놓으면 사탄도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그렇게 명령하는 데는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 어머니의 책임을 상속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하이.」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시험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지금까지도 칭찬해 주면서 잘 했다고 한 적이 없는 거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모든 것을 그만두어 버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무서운 십자가가 서 있다구요. 그것은 아무도 모르게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심정권을 상속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으로 고생길을 참고 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시험해 보기 위한 거라구요. 그래서 사랑하는 아들로 세우기 위해서 고생을 시킨다는 것을 선생님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훈련받았기 때문에 일본 여자들을 대해서도 고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구로(苦勞)가 뭐예요? 구로가 좋아요?「하이.」시로(白)가 좋아요, 구로(黑)가 좋아요? (웃음) 시로가 좋잖아요, 시로? 구로를 좋아하는 것은 여자가 아닙니다. 짐승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을 천국 박물관에 가장 귀한 보물로 전시하고 싶어서 하나님이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전시되는 것을 참소하게 되면, 하나님이 ‘더 나을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 너희들은 고생길의 고개를 몇 개나 넘어왔어? 그런 것을 생각도 안 하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럴 수 있기 위해서 여러분을 고생시키는 거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하나님이 간직해 온 사랑의 씨앗을 맡겨서 해방권의 백성을 늘리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